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와신학연구소가 사회선교의 뿌리와 미래를 탐구한다. 연구소는 사회선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사회선교 세미나를 연다.
7일 첫 세미나에서는 교단의 복지사업 현황을 살폈다. 앞으로 있을 세미나에서는 사회복지의 일반론적 개념과 그 속에서의 종교의 역할을 살피고, 20세기 사회선교의 기초를 제공한 미시오 데이 신학을 재조명한다.
또 한국에 들어온 외국 선교부의 초기 사회복지 활동부터 최근 한국교회의 사회복지 현황을 두루 살핀다. ‘예동공동체의 함께 사는 이야기’, ‘노인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선교’, ‘지역교회 성장과 복지사업’ 등을 기장 목회자들이 발제한다.
문의)목회와신학연구소 02-365-6194, theolog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