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개신교 실뱅 익센투스 총회장과 침례교 피에르 루이스 디오젠 대표가 1일 NCCK를 방문했다. ⓒNCCK 제공 |
아이티 개신교 실뱅 익센투스 총회장과 침례교 피에르 루이스 디오젠 대표가 1일 NCCK를 방문했다. 권오성 총무는 현재의 아이티 재건 현황에 대해 질문하고, 아이티 재건을 위해 한국교회도 함께 기도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뱅 익센투스 총회장은 "아이티의 고통은 아이티만의 문제가 아니며 전 세계 모든 이들의 고통이기도 하다"며 "NCCK가 아이티 개신교 연합의 협력 파트너가 되어 재건에 힘써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뱅 익센투스 총회장은 현재 아이티 정부로부터 교회가 크리스천 빌리지를 건설할 수 있도록 20만평의 부지를 제의 받았다며, 이 땅에는 교회와 학교, 시장과 병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이를 복구 모델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