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화운동의 산 증인 박형규 목사(남북평화재단 이사장)가 고 안병무 선생 14주기 추모예배에서 기도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고 안병무 선생의 민중신학을 연구·발전시키고 있는 김진호 목사(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가 성경 낭독하고 있다. ⓒ이지수 기자 |
▲고 안병무 선생이 설립의 기초를 놓았던 한국 최초의 개신교 여성 수도공동체 '한국디아코니아자매회' 회원들 ⓒ이지수 기자 |
민중신학의 창시자 고 심원 안병무 선생의 14주기 추모예배가 17일 명동 향린교회에서 열렸다. 예배 후에는 가톨릭 정양모 신부가 추모강연을 전했다. 심원안병무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황성규)가 주최한 이날 예배에는 박형규 목사(남북평화재단 이사장), 문대골 목사(함석헌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한국디아코니다자매회 이영숙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병무 선생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