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기독교환경운동 정책세미나가 11월 8일 오후 2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실 옆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자원순환 사회를 향한 '교회의 자원재활용운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환경연구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자원순환연구소가 공동 주최했다.
주최측은 "'자원순환 사회'란 마치 우리 몸에서 한번 역할이 끝난 정맥의 피가 심장을 통해 동맥의 피로 바뀌어 계속 그 역할을 함으로 생명을 이어주듯 한 번 자원을 이용해 만든 제품이 쓰레기가 되더라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계속 반복해 나가는 사회를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정책세미나는 교회가 나름대로 힘써온 자원재활용운동을 확인하고 그의 활성화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의 꿈을 꾸고 또 이루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세미나는 '자원순환(재활용DIY)’ 전시 및 교회 실천사례(빗물 재활용- 방영철(광동교회), 음식쓰레기 재활용- 고성기(성문밖교회), 소형가전 재활용- 이원희, 재생지 사용- 유미호(기독교환경운동연대 정책실장), 초록가게운동- 신석현(백석교회)) 그리고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주제발표에는 자원순환연구소 이승무 소장이 나서 ‘자원순환 사회를 향한 교회의 자원재활용 운동’이란 제목으로 발표한다.
문의) 02-711-8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