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최근 문화예술위 전체회의에서 ‘제9회 한기총 문화예술선교대상’ 후보를 공모하기로 했다.
시상식은 12월 7일(화) 오후6시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교회의 밤’ 행사시 갖기로 하고, 11월 15일(월)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아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기로 했다.
후보자 요건은 기독교 문화, 예술 부문으로 선교에 기여한 공이 있어야 하고, 집사 이상의 직분자로서 해당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자로서 한기총 임원 또는 회원 교단장·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신청양식은 한기총 홈페이지(http://cck.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 2002년 제정된 ‘한기총 문화예술선교대상’수상자로는 제1회 수상자로 월드컵 축구의 성공적 개최와 부산아시안게임 등의 성과를 감안하여 ‘체육선교부문’의 할렐루야축구단 이영무 목사와 LG정유배구단의 감독 김철용 장로를, 제2회 수상자로 ‘예술선교부문'의 한국비디오선교회 사무총장 김병삼 장로와 진흥아트홀 관장 유명애 권사를 선정했다.
제3회 수상자로 문화선교부문의 종합선교 규장 회장 여운학 장로와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최공열 장로 그리고 낮은울타리 대표 신상언 선교사를, 제4회 수상자로‘예술공연부문’의 한국기독교영화예술인선교회 회장 이기원 장로와 극단 예맥 대표 임동진 목사를 선정했다.
제5회 수상자로 역사풍속화가 김학수 장로와 국제열린문화교류회 회장 권병기 목사를, 제6회 수상자로 진흥문화(주) 박경진 장로와 서예가 홍덕선 장로를, 제7회 수상자로 연기자 정영숙 집사와 기독교영상문화원 이성철 원장, 제8회 수상자로 조각가 C아트 뮤지엄 정관모 장로와 선교무용의 개척자 박순자 숙명여대 교수를 각각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