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후원하고 KCRP 여성위원회가 주최하는 KCRP 여성위원회 정기세미나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고나 법룡사에서 열린다.
‘종교별로 본 웰다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각 종교가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신교에서는 NCCK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조헌정 목사(향린교회)가 나서며 가톨릭에서는 이경식 명예교수(가톨릭의대 종양내과 및 호스피스센터)가 나선다.
이밖에 불교에서는 김기호 대표(아름다운 삼 수련원), 원불교에서는 원익선 교부(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천도교에선 김성자 본부 교화부장(천도교여성회), 유교에서는 이혜자 명예회장(여성유도회) 등이 주제 발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