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진관 이사장 |
권진관 이사장은 취임의 변에서 장기적인 계획과 비전을 갖고, K 운동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으며 K 운동의 특징인 창조적 정신 함양, 자기 희생 정신 고취 등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권진관 이사장은 특히 “어느 사회건 자기 희생할 줄 아는 지식인이 그 사회를 이끌게 되어 있다”며 “그러한 사회일수록 바른 사회이며, 사회는 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K 선배들 중에서 우리 사회를 위해 큰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이들은 젊은 시절에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하며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 훈련받았을 뿐 아니라, 자기희생을 감행할 줄 아는 분들이었다”고 했다.
또 “어려운 시대에 자기희생을 할 수 있는 젊은 예언자들을 길러내는 것이 K의 본분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젊은 시절 빈민촌에서 활동했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의 얘기를 꺼내기도 했다.
끝으로 권진관 이사장은 “운동은 사람을 성숙시키고, 역사의식을 가져다준다”며 “K 운동은 이러한 좋은 지도자들을 길러내는 곳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