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오는 11일 오후 6시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에큐메니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제1회 에큐메니컬 아카데미에서 NCCK는 불교학자인 김응철 중앙승가대교수와 전 천주교중앙협의회 복음화위원회 실장인 배경민 양주백석성당신부를 초청해 불교와 천주교의 선·포교의 본질과 과제를 경청하고 토론하기로 했다.
NCCK는 이어 25일 2차로 ‘에큐메니컬 아카데미’를 개강, 채수일 한신대교수와 한아봉사회 사무총장인 박창빈 목사를 초청, 발제와 토론을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선교’를 주제로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