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제24회 인권상 시상식이 9일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수상자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륭분회’ 조합원들 ⓒ이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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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24회 인권상 시상식이 9일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인권상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륭분회’(분회장 김소연)에 돌아갔다. NCCK는 수상 이유에 대해 “지난 6년간 힘겨운 노력을 다하여 마침내 노사 합의에 의한 복직이라는 소중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우리사회 2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다”고 밝혔다. 시상은 NCCK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정상복 목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