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열린 UN 기후 변화 컨퍼런스에서 도출된 성명에서 WCC 대표단이 지난 수십 동안 (기후 변화 문제에 관한) 행동의 결핍을 비평했다고 WCC가 10일 전했다.
"인류는 구렁텅이의 끝자락에서 현재 춤을 추고 있다. 우리는 지난해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결정된 한 것들이 또다시 실패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 성명은 또한 여러 조직들에 기초한 신앙의 결의를 확인했다. "하나님의 선한 창조 모두를 돌보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며 안전한 물을 마시고, 하수 처리 시설과 깨끗한 공기를 갖춘 곳에서 정의와 평등 그리고 평화를 누릴 권리를 보존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했다.
앞서 성명은 "인간들의 활동 때문에 기후가 변화하고 있다"며 "그와 같은 변화는 우리가 사는 지구에 큰 재난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