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구세군자선냄비 마감일인 24일 오전 10시께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구세군자선냄비 성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구세군 홍보부측은 “작년에는 25일까지 모금을 했고 금년에는 24일로 마감을 하는 관계로 목표액에 도달하지 못할 것을 염려하고 있었다”며 “때를 맞추어 국민은행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성금을 기탁해 큰 모금 활동에 큰 힘을 얻었다”고 했다.
이날 자정 자선냄비를 마감한 구세군에 따르면, 올해 잠정 모금 총액은 올해 모금 목표액인 32억원을 무난히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집계액은 26일 저녁 최종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