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라는 생생한 현실 속에서 구체화 한 고유한 한국적 신학인 민중신학의 서구신학 비판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온 전철 박사(한신대 외래교수)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서대문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열리는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138차 월례포럼 발제자로 나선다.
전 박사는 이 포럼에서 민중신학이 서구신학의 방법론적 문제점을 어떻게 직시, 포착, 비판했으며 서구신학의 방법론에 대한 민중신학의 독특한 안티테제는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를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