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NCCK 선교훈련원이 주최하는 전국 목회자 인문학 독서모임이 열렸다. ⓒNCCK |
NCCK 선교훈련원이 24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전국 목회자 인문학 독서모임을 가졌다. 이번 독서 모임에는 서울, 대전, 대구, 전주, 강릉 지역의 목회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독서 모임은 ‘한국교회 목회자의 새로운 패러다임’(1부) ‘목회자 자기성찰의 여정과 인문학’(2부)란 주제로 진행됐다.
NCCK에 따르면, 전국 목회자 인문학 독서 모임은 1년 동안 각 지역에서 인문학 독서 모임을 가졌던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문학에 대해 정리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목회자들의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눈을 열게 하고, 목회현장에서 다양한 목회의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교훈련원은 향후 인문학 독서 모임을 강화해 계속해서 목회자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