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칼바르트학회(회장 김명용) 학술대회가 오는 19일(토) 오전 10시 서울 광장동 장신대 소양관 605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홍콩의 칼 바르트 신진 여성신학자 Hongjian Lu가 ‘Karl Barth's Trinitarian Concept of Grace and Its Relevance to Chinese Church’를, 이신건 교수(서울신대)가 ‘칼 바르트의 예배 이해’를 발제한다.
김명용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 내 바르트 신학의 동태를 살피고, 한국의 바르트 학회와 중국의 바르트 신학계 사이의 학술적 교류를 출발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