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는 사순절을 맞아 '생명, 평화, 정의, 선교'를 위한 릴레이 금식기도회를 연다.
3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매일 금식기도자 1인과 조력기도자들이 총회 회관 천막기도처에서 함께 기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일 기도 주제를 달리하여 월~화요일에는 '정의', 화~수요일에는 '평화', 수~목요일에는 '생명', 목~금요일에는 '미자립교회와 개척선교'를 위해 기도한다. 특히 '생명'을 위한 기도에서는 구제역으로 절망하는 농민들과 살처분 당하는 동물들을 위하여 기도한다.
이번 기도회와 관련, 기자회견도 열 계획이라고 기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