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이택환 칼럼] 신실한 의심(요20:24-29)

    [이택환 칼럼] 신실한 의심(요20:24-29)

    믿음의 반대는 의심이 아닌 불신이다. 그 대상이 신실하지(믿음직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의심은 이를 검증하는 수단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다고 하면서, 자기 분야에 신실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큐티를 잘하고, 기도를 잘하고, 주일 성수 아무리 잘 해도, 전혀 믿음직스럽지 않은 사람들이다.
  • [이장식 칼럼] 사랑이 있어야

    [이장식 칼럼] 사랑이 있어야

    이단논쟁은 초대교회 시대부터 있었는데 그중에서 오래 끌었던 한 논쟁은 북 아프리카 교회의 도나티스트논쟁이다. 여기에 관여한 사람은 도나투스와 키프리안 감독 그리고 성 어그스틴이다. 다 같은 지방 사람들인데 그 크고 피해가 많았던 이 논쟁에서 교훈을 받는 것이 많다.
  • [이택환 칼럼] 프로그램인가 그리스도인가?(빌 2;1-11)

    [이택환 칼럼] 프로그램인가 그리스도인가?(빌 2;1-11)

    적지 않은 교회들이 얼마 되지도 않는 교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서 온갖 이벤트로 가득한 전도 집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때마다 열심 있는 성도들은 등골이 빠질 지경이다. 그렇게 해도 교회가 얻는 결과는 미미하다. 그럼에도 “교회가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어떻게 성장할 수 있겠는가?…
  • [이택환 칼럼] 창조과학회 수련회, 강사, 기획자 문제점들

    선교단체 수련회의 성패는 주강사든 특강 강사든, ‘강사’가 좌우한다. 수련회를 기획해 본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수련회를 기획하는 사람은 강사 섭외에 신중을 기한다. 강사가 전하는 내용이 재미있어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강의가 학생들의 신앙과 삶에 미치는 유…
  • [이택환 칼럼] 과학은 과학이고 성경은 성경 되게

    [이택환 칼럼] 과학은 과학이고 성경은 성경 되게

    창조과학을 옹호하며 진화론에 반대하는 목사들 중에는 과학이 그 방법론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종종 과학자들 사이에 상반되는 주장이 제기되면 순진하게도 그 자체로 과학은 믿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매도한다. 같은 진화론에도 다윈의 점진적 진화론과 스티븐 굴드의 평형단속…
  • [이장식 칼럼] 성전 부활이 있어야만

    [이장식 칼럼] 성전 부활이 있어야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도마를 비롯한 그의 제자들과 모든 신도들이 절망에서 벗어나 사후 부활과 영생의 소망의 신앙을 굳혀서 그들이 생전에 전적으로 변하여 예수 생시에 하신 교훈과 약속이 그들 가운데 살아나 모든 박해와 핍박을 겁내지 않고 유대와 이방 나라로 흩어져서 내세 부활과 영생의 …
  • [서광선 칼럼] 대통령 앞에서 설교하는 일

    며칠 전 아침 7시 반, 강남의 대형 국제회의장에서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 이른바 국가 조찬기도회, 대한민국의 최고 국가권력자인 박근혜 대통령 앞에서, 한 저명한 교회 목사인 김삼환 목사가 설교했다는 기사가 이 베리타스 신문에 실렸습니다. 베리타스 기자는 김 목사가 박근혜 대통령 …
  • [이장식 칼럼] 사순절의 참된 의미

    사순절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기념하기 위하여 사십일 동안 그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 금욕생활을 하는 기간이다. 아주 초기에는 이 기간에 하루 한끼만 식사를 하고 또 육류와 생선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차차 금식의 날 수도 불어나고 금식 종류도 다양해져 갔다. 그런데 사순절…
  • [서광선 칼럼] 한국 와이 연맹 100년과 새해 갑오년

    새해 벽두에 읽은 전도서의 역사철학은 인간 역사를 순환적으로 본 것입니다.
  • [이장식 칼럼] 예배(미사)의 신성을 보존하자

    [이장식 칼럼] 예배(미사)의 신성을 보존하자

    오늘날 한국교계에서는 개신교든 가톨릭 교회든 예배 또는 미사가 본래의 목적에서 빗나가 예배나 미사의 신성을 훼손시키는 일이 있어서 그리스도교의 위상이 격하되는 우려가 있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받고 유대인 성전이나 회당에서 모이지 못하고 신자들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
  • [김명혁 칼럼] 파키스탄 올쎄인트교회를 돌아보고 와서

    [김명혁 칼럼] 파키스탄 올쎄인트교회를 돌아보고 와서

    2013년 9월 22일 파키스탄 북부 즉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페샤와르의 역사적인 교회인 올 쎄인트 교회가 과격파의 테러로 130여명이 생명을 잃고 17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올 쎄인트 교회는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셀라 선교사들이 미국 장로교회의 파송을 받…
  • [이장식 칼럼] 예수와 정치범

    [이장식 칼럼] 예수와 정치범

    어느 해였는데 한국의 K장로교단 총회의 개회예배 설교에서 신학교의 A교수가 예수는 정치범으로 처형되었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해남에서온 L회원이 즉석에서 반박한 일이 있었다. 그 교수는 자기는 민중신학 사상을 가지고 성서를 이해한 것이었다.
  • [이장식 칼럼] 에덴의 회복: 새해의 소망

    [이장식 칼럼] 에덴의 회복: 새해의 소망

    2014년 새해가 밝아왔다. 우리들의 새해의 소망이 갖가지 그리고 많겠지만 우리나라와 이 지구촌의 질서가 올바로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창세기 첫장에는 하나님이 우주공간에 만물을 지으신 피조물들을 축복하시고 소개하고 있는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차이는 있지만 다 자기 형상대로 평등하게 지…
  • [이장식 칼럼] 일과 사는 것

    [이장식 칼럼] 일과 사는 것

    우리나라에서도 산업이 발달하면서 복잡한 문제들이 노동현장에서 많이 생기고 있다. 그 중에서도 노동자의 임금(보수) 문제와 노동시간의 문제이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에 될만한 교훈을 예수님의 설교나 비유에서 찾아본다면, 첫째 마태복음 6장에서 내일 걱정은 내일하고 그날의 수고(일)는 그 날에…
  • [손규태 칼럼] 은혜의 절기로서 성탄절

    해마다 어김없이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대강절이 지나면 성탄절은 찾아온다. 2013년에 찾아오는 이 성탄절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가장 부유한 나라 뉴욕의 할렘가의 가난한 흑인들, 남미의 콜럼비아의 수도 보고타의 빈민굴에서 신음하는 어린이들. 아프리카 수단의 내전에 시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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