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증산도
23일 배우 허영란이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본인을 둘러싼 각종 루머 등에 해명을 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허영란을 둘러싼 연관검색어에 증산도가 등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영란의 연관검색어에 증산도가 등장한 것은 오래전 허영란과 연인관계에 있었던 배우 최민용과의 인연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증산도에 심취해 있던 최민용은 연인관계에 있던 허영란에게 자연스럽게 증산도 활동을 권했고 허영란은 최민용과 함께 종교 수련활동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허영란이 증산도에 심취해 포교활동을 펼치기 위해 연예계 활동도 접었다는 소식이 언론에 확산되었지만 이에 대해 본인은 오해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증산도는 토종 민족 종교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의하면 1974년 안세찬(安世燦)이 대전에서 창립한 증산교 계통의 신종교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허영란은 증산도와 관련된 본인의 입장을 당당하게 밝힌 적도 있다. 허영란은 "증산도는 우리의 옛 조상님들부터 전해져온 민족종교이다. 지하철에서 "도를 아십니까?"는 증산도가 아니다.대순진리회이다. 이것은 구분하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