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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 함석헌의 ‘평화주의’ 21세기에 되살려야
씨알 함석헌 선생의 20주기(4일)를 맞아 함석헌평화포럼이 ‘우리는 왜 지금 간디와 함석헌을 말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3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학술대회를 열었다. 함석헌은 일제식민지와 해방, 한국전쟁과 분단, 이승만 독재, 5.16 쿠데타 등 한국근현대사의 모순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이에 … -

민중신학의 새로운 면 ‘디아콘의 역할’을 조명하다
민중신학회 2월 월례모임에서 홍주민 교수(한신대)가 안병무의 민중신학과 디아코니아와의 관련성을 집중조명해 관심을 모았다. 민중신학회 월례모임은 2일 저녁 서대문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열렸다. 홍주민 교수는 안병무의 민중신학에 대해 “성서로부터 민중의 이해를 가져와 민중 그리스도론을 … -
동양의 철학자 묵자는 예수와 닮은꼴?
동양의 예수라 불리는 묵자와 예수의 사상을 조명하는 흥미로운 포럼이 열렸다. 지난 30일 묵자 사상 연구에 평생을 바친 묵점 기세춘 선생의 ‘예수와 묵자’란 강의가 열리는 대전 무궁화교회(김경구 목사) 예배실. 50여 명의 사람들이 기세춘 선생의 강의 속에서 되살아 난 묵자를 만나고자 몰려 들었… -
‘다윈 탄생 200주년’ 강연 열린다
서울대 자연대는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교내 문화관 대강당에서 ‘다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공개 강연회를 갖기로 했다. 시작 첫날인 23일 홍성욱 교수(서울대 생명과학부),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장대익 교수(동덕여대 교양교직학부), 김희준 교수(서울대 화학부) 등이 각각 ▲ 다윈은… -
톨스토이가 유영모, 함석헌에게 미친 영향은
씨알재단(소장 박재순)이 다음달 1일 서울 명동 전진상교육관 3층 온누리실에서 ‘톨스토이의 사랑과 실천’이란 주제로 씨알사상 월례모임을 갖는다. 강사는 이화여대 박경미 교수(기독교학과). -
박종화 목사 “민주화 운동, 신앙적 동기였다”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동기를 단순히 정통성 차원에서만 볼 수 없습니다. 명성, 정통성 문제가 아니라 신앙 고백적 동기가 있었기 때문에 굽히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19일 NCCK 제5차 에큐메니컬 아카데미 심포지엄에 논찬자로 참석한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의 말이다. 임혁백 교수의 ‘한국정치와 교… -
민주화 운동 주도한 진보교회 영향력 축소 이유는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개신교의 영향력이 민주화 운동을 전후해 급속도로 약화된 것은 누구나 다 공감할만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에 관한 원인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일도 전무한 것도 역시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한국 교회의 정치참여를 연대기적으로 살펴보고, 문제점을 진단하는 세미나가… -

NCCK 제5차 에큐메니컬 아카데미 심포지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이 주최하는 제5차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심포지엄이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성찰과 나눔’이란 주제로 19일 오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
연세대 신대원-대전성서신학원 컨퍼런스 공동개최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과 대전성서신학원이 ‘미래사역 컨퍼런스’를 ‘위기와 불확실성 시대의 목회상담’을 주제로 2월 16~17일 대전산성교회에서 공동 개최한다. 강사로는 정석환 교수(연세대), 유영권 교수(연세대), 권수영 교수(연세대), 지성업 목사(대전산성교회), 박노권 교수(목원대), 박신환 교… -

“나와 다르다고 배척하고 이단시 하면 안돼”
진보, 보수 성향으로 나눠진 한국교회. 그 성향 차이 때문인지 신학에 있어서도 한국교회는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사분오열돼 있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한국교회 주류 신학으로 자리잡은 근본주의(Fundamentalism) 신학과 에큐메니컬(Ecumenical) 신학의 지속적인 대립은 한국교회 신학의 미… -

‘루터,칼빈,웨슬리’를 만나다
12일 오후 서울 명동 교회다움에서 열린 (Christian Thought School)에 두번째 강사로 연세대 이양호 교수가 나섰다. 이날 이양호 교수는 ‘루터, 칼빈, 웨슬리’ 란 주제로 종교개혁가들의 사상을 조명했다 -

‘루터, 칼빈, 웨슬리’의 종교개혁 정신 조명
얼마 전 어느 리서치 기관에서 신뢰도와 관련,‘C-’란 낙제에 가까운 성적을 받아 든 한국교회. 이에 교회 안팎으로 교회 갱신의 목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교회 일각에서는 460여년 전에 일어났던 마틴 루터의 전방위적 교회 개혁이 단행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종교 개혁에 … -

“예수에 대한 지나친 공경은 예의에 어긋나”
“예수는 하나밖에 없는데 그렇게 될 리가 없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이 늘 말하듯이 그리스도교에서의 예수는 우리를 대표합니다. 천직에 순직(殉職)한 자는 장소 여하를 불문하고 교리가 있건 없건 독생자로서 십자가를 진 사람입니다. 결코 편협한 예수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기독… -

‘다석 그리스도론’ 강의하는 정양모 신부
11일 올해 첫 씨알사상월례모임에 다석학회 회장 정양모 신부가 강사로 나서 다석의 그리스도론을 강의했다. 이날 모임은 서울 시청역 부근 대양빌딩의 한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

<현대기독아카데미> 겨울강좌 첫 강의
8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교회다움에서 겨울강좌가 그 첫 강의를 열었다. 의 대표인 김동춘 교수(백석대)는 이날 ‘사회적 책임의 신학을 위한 기본논거들’이란 주제로 세속 신학, 역사 신학, 해방 신학 등의 태동 배경을 설명했으며 이어 사회선교적 측면에서 교회가 사회 밖으로 뻗어 나가는 데 에큐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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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