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창조와 진화는 양립불가한 모순 관계 아냐"
창조과학을 비판하고 유신진화론을 수용하는 입장으로 인해 징계 위계에 처한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창조와 진화가 양자택일의 관계에 놓여 있지 않음을 다시금 강조하며 창조신학에 대한 몰이해를 경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독교 문해력으로 선교를 대체할 수 있을까?"
한신대 신학대학원, 연세대 신학대학원 그리고 성공회대 신학대학원이 연대를 구축한 이른바, '한연성 신학 연구 네트워크' 제1차 심포지엄이 21일 오후 3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열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 앞세우는 것만으로 출산 문제 해결 어려워"
초저출생 사회로 진입해 좀처럼 출산율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작금의 우니나라 현실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목회신학적 제언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박영식 교수는 '무로부터의 창조' 부정한 적 없어"
손호현 교수(연세대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조직 문화신학 주임)가 17일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 2층 예배실에서 '나는 창조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기독교 교양인을 위한 창조신학'이란 주제로 열린 2024 창조신학 컨퍼런스 첫 발제자로 나서 학교 당국으로부터 징계 위기에 놓인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 -
"학내의 학문적 균형과 다양성 도외시한 폭력적 조치"
한신대학교의 2025년도 종교문화학과의 신입생 모집정지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한국종교학회가 최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학회는 입장문에서 "금번의 한신대학교 '종교문화학과 모집정지안'이 학내의 학문적 균형과 다양성을 도외시한 폭력적인 조처일 뿐만 아니라 내부 구성원 및 당사자… -
"우생학적 향상 기획 밀어붙이면 젠-리치, 젠-푸어 초래"
'자유주의 우생학의 기획과 정치 신학적 응답'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황은영 박사(성결대 조교수)가 개인의 선택을 중시하는 자유주의 우생학이 향상과 치유의 구분을 모호하게 하며 '향상' 기획을 부추기는 시도에 기독교 정치신학적 응답에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국조직신학회, 2024년 5월 월례포럼 개최
한국조직신학회가 오는 27일 오후 8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5월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K-Theology & K-Church"이란 대주제 아래 발제자 이정배 감신대 은퇴교수가 '공(空.) 공(公). 공(共) -소위 개벽 신학의 세 토대로서'라는 제목으로 "한국신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연세신학, 글로벌 대학평가 신학/종교학 분야에서 세계41위, 국내1위에 랭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의 신학/종교학 분야에서 세계41위, 국내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진행해 온 한국교회가 위축되지 말고 통일 개념의 확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 선교학을 가르쳤던 허충엽 박사는 오순절 공동체와 달리… -
박영식 교수 "김영한 교수님, 질문이 있습니다"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에 대해 공개적으로 공격적인 글을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영한 숭실대 명예교수를 향해 박영식 교수가 29일 공개편지 글을 띄우며 신학 논쟁의 불을 지폈습니다. 김 교수는 박영식 교수 징계 건과 관련해 학교 측 신학검증위원으로 참여한 외부 인사로 알려… -
[속보]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위 무산
교단의 창조 신앙에 반하는 출판물을 간행했다는 이유로 학교 당국으로부터 중징계 위기를 맞았던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 조치가 무산됐다고 관계자가 25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박영식 교수 징계의결 요구는 부당한 탄압"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의결 요구에 대한 '과학과 신학의 대화'(이하 과신대) 성명서에 참여한 서명자가 25일자 기준 총 746명에 이르렀다고 과신대 관계자가 이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징계와 충돌의 해결책 아닌 포용의 기회로 승화되길"
교단의 창조 신앙에 반한다는 이유로 중징계 위기에 놓인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사태와 관련해 한국조직신학회가 24일 입장문을 내고 "오랜 세월 다양한 주장의 포용적 토론의 장이었던 한국조직신학회가 갈등과 분열의 진원지로 비쳐지는 일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인간과 곰팡이, 동물' 심포지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크리스찬아카데미,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가 함께 하는 연속심포지엄 과학과 종교 3차 이 오는 5월 7일 진행된다.
최신 기사
-
학술극심한 혐오사회 속 기독교적 환대 실천을 모색하다
혐오와 배제가 극심화되고 있는 혐오사회 속에서 환대를 실천하기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한 논문이 ... ... -
교계/교회탈종교화 시대 종교별 예비 사역자 감소세 뚜렷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헌재는 국회 탄핵 결의를 인용하라"
아시아종교평화학회(부회장 이찬수)가 17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