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junchul

    전철 교수, "교회는 남을 위해 존재할 때에만 교회다" [기장 3신]

    24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10회 총회 둘째날을 맞은 오전 '기장 총회 임마누엘 신학강좌'가 진행된 가운데 강사로 전철 교수(한신대, 조직신학)가 단상에 올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교회의 사명: 과학주의, 무신론, 역사주의를 넘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maria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전통에서는 마리아를 오늘날까지도 '동등한 사도'로 보고 있다며 막달라 마리아의 제자도를 새롭게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신대 학생-기장 목회자, 채수일 총장 성토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한국사회에서 '정의'의 문제를 다룬 채수일 박사(한신대 전 총장)의 글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 글에서 채 박사는 한국교회의 극단적 수구 진영을 겨냥해 "이…
  • jangyoonjae

    희년, 하나님이 제정하신 정의와 평등의 제도(2부)

    "우리는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적 구조 속에 살고 있다. 우리는 인간을 승자와 패자로 양분하는 경쟁 사회 속에서 일하고 있다. 우리는 강자와 약자를 분리해 놓은 정치적 체제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는 이 땅의 자연을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동식물의 다양한 종을 매년 감소시키고 있는 인간 사회 속에서 …
  • kjkim

    [텍스트 사이에서 23] 숨밭 김경재가 공명한 길희성의 ‘영적 휴머니즘’

    "숨밭 선생님은 2022년의 한날 연구소 회의 중 한 종교학자의 책에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고 강변하셨다. 바로 길희성 선생님의 『영적 휴머니즘』(아카넷, 2021)이다. 제목이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바와 같이 이 책은 인간에 관한 논구이다. 저자는 인간을 인간되게 하는 것은 다름아닌 '영성'임을 900쪽에 이…
  • jangyoonjae

    희년, 하나님이 제정하신 정의와 평등의 제도(1부)

    장윤재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장)가 얼마 전 '위기의 시대, 희망의 선교'라는 대주제로 열린 세계기독교선교포럼 2025년 목회자 포럼에서 '희년, 하나님이 제정하신 정의와 평등의 제도'(Jubilee as God's Institution of Justice and Equality)란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장 교수는 해당 영역의 주제 발표에서 지…
  • moltman_01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글이 실렸습니다. 번역은 고인의 제자 곽혜원 박사(경기대 교양학부 초빙교수)가 맡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aisa

    아시아종교평화학회·불교평론 공동학술대회 개최

    아시아종교평화학회와 불교평론이 '전쟁과 평화, 그리고 종교'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chongshin_02

    총신대 원격평생교육원, 온라인 신학 학위과정 수강생 모집

    총신대학교 부속 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방은영, 이하 원격평교원)이 목회자 급감이라는 위기에 직면한 한국 교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평신도 사역자를 위한 온라인 신학 학위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 yonsei_03

    연세 신학, 4.3의 기억을 만나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4단계 BK21 어깨동무사업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제주 4·3 현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velker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신학사상」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이 논문에서 미하엘 벨커 박사는 보수 신학계로부터 비판도 받았지만 안병무의 신학은 세계 신학의 미래를 여는…
  • te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테르툴리아누스의 『기도론』을 중심으로 기도가 형성하는 신학을 영성적 차원에서 다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underwood

    "교회, 백인 중심 질서 무비판적으로 수용"

    컬럼비아 신대학학원의 '맥락 기반 교육 및 국제 파트너십' 부학장 수 킴 박(Sue Kim Park)가 자신의 이민자 경험을 나누며, 교회조차 백인 중심 질서를 모방하며 차별과 위계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내면화해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calvin

    "칼뱅의 국민저항권은 무력항쟁 아냐"

    한국 사회 속 극우 세력으로 지목되고 있는 전광훈의 "국민저항권이 헌법 위에 있다"는 발언과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건은 종교적 수사와 정치적 저항이 교묘하게 결합되었을 때 나타나는 폭력 사태를 직시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ahn

    향린교회 전 담임 김희헌 목사, 한신대 신대원 임명안 부결돼

    한신대가 26일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제8대 한신대 신대원장에 내정된 바 있던 향린교회 전 담임 김희헌 목사 인준의 건을 부결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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