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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성 목사, 기적을 추구하는 은사주의 비판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8일 수요예배 설교에서 기적을 추구하는 한국교회의 은사주의 문화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김 목사는 초자연적인 기적 체험으로는 "복음의 본질에 순종하여 삶을 드리는 그런 일들이 결단코 일어나지 않는다"고 힘주어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중동교회협·WCC, 시리아 지진 피해에 국제적 연대 촉구
중동교회협의가 "봉쇄로 인해 제한된 자원에도 불구하고 재난이 발생한 첫 순간부터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난민을 위해 자원을 투입했다"고 언급했다고 세계교회협의회(WCC)가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화해와 변화를 위한 대리자로서 교회의 역할' 모색
제10차 한둑교회협의회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화해와 변화를 위한 대리자로서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독일개신교협의회(EKD)는 (이하 한독교회협의회) 지난 1974년 1차(뒤셀도르프, 독일)를 시작으로 약 50여년 간 양국 교회와 사회의… -
"포털에 달린 댓글, 임보라 목사 유족들에 큰 해악"
성소수자 인권 목회를 해 오던 임보라 목사의 별세 소식과 관련해 포털사이트, 주요 언론기사에 무분별하게 올라오는 댓글들로 인해 고 임보라 목사유족의 정신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임보라 목사가 시무했던 섬돌향린교회가 5일 공식 입장을 내고 포털사이트와 주요 언론사들에 댓글 기능 중… -
성소수자 인권목회 임보라 목사 별세
성소수자 인권 목회를 해오던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가 지난 3일 소천했습니다. 향년 55세. 임 목사는 지난 10년 넘게 성소수자 운동에 참여했으며 이 밖에 제주강정해군기지 반대운동 등 평화운동 및 동물권 운동에도 힘을 보태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선택적이고 자의적이며 편파적인 "성경대로"
신앙의 입장 차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질 때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되는 "성경대로"라는 어법의 허위성을 지적한 한 신학대 은퇴교수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국교회 4대 이슈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지난 한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교회 4대 주요 이슈는 ▲목회자 강력범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회복 ▲신천지 포교 활동 재개 ▲전쟁과 참사에 대응하는 교회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성소수자 축복 기도 ‘정직 2년’ 이동환 목사, 사회법원 문 두드리다
성소수자 축복 기도로 소속 교단인 기감 교단으로부터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가 사회법정에서 징계의 적법성을 다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동환 목사 공대위는 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
대암교회 장로 김기현 의원, 꽃다발 사진 논란
예장합동 소속 대암교회 장로이자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이 가수 남진 장로(새에덴교회)와 배구선수 김연경씨와 찍은 사진을 마치 자신을 지지하는 것처럼 SNS상에 올려 논란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김동호 목사, "하나님은 왜 나만 들들 볶으실까요?"
'날마다 기막힌 새벽' 김동호 목사가 하나님으로부터 관계가 단절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다며 "저 사람은 저렇게 죄를 짓고도 잘사는데 하나님은 나만 들들 볶으시냐"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총무 등 실행위원들, 이태원 참사 유가족 위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강연홍 회장(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과 이홍정 총무를 비롯해 김은섭 부회장(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이상호 지역NCC전국협의회 회장(공주세광교회), 조점화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시와열매교회) 등 여러 실행위원들이 30일 이태원역 참사 현장을 돌아보고 녹사평역 인… -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권고로...종교시설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30일 0시부터 시행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보내온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업무 안내서(제7판)'를 공유했다. -
"만사형통하기만을 바라는 이상한 신앙을 피하려면"
남포교회 원로 박영선 목사가 최근 유튜브 '잘 믿고 잘 사는 법'(잘잘법)에 출연해 만사형통하기만을 바라는 기복신앙을 "이상한 신앙"이라며 성경을 보는 올바른 해석학적 관점을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 목사는 해당 영상에서 먼저 기독교를 특색 짓는 두 기둥을 "믿음과 사랑"이라고 소개하… -
"교회는 하수구여야 한다"
『십자가 묵상」을 펴낸 목수 김홍한 목사가 "칭찬만 받는 교회라면 결코 이 시대의 질곡일 짊어질 수 없다"며 "교회는 하수구여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노숙이었던 노숙인 사역자들 명절 연휴 노숙인 위로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과거 노숙인이었던 노숙인 사역자들이 서울역 지하철 입구에서 잠을 청하는 노숙인들을 찾아 나섰다. 이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위로하고 기도해주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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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김민석 국무총리, 25일 한교총 예방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보수 개신교 지도자들을 만나 국민 통합 등 사회적 과제들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 -
교계/교회"종교인에 대한 과도한 압수수색에 유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공동대표회장 김영걸·이 욥·박병선 목사, 이하 한교총)이 김장환(극동방송 ... ... -
교계/교회NCCK 차기 총무 추천 과열...2파전으로
에큐메니칼 공동 합의에 따른 순번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 ... -
교계/교회"NCCK 총무는 권력의 자리가 아닙니다"
에큐메니칼 공동의 합의에 균열을 내고 있는 작금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선출을 둘러싸고 NCCK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