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NCCK, 이천우 목사·태동화 목사 총무 직무대행 선임

총무 직무대행의 역할 분배도 결정돼

ncck
(Photo : ⓒNCCK 홈페이지 갈무리)
▲NCCK 공동 총무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이천우 목사(좌)와 태동화 목사(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직무대행에 NCCK 서기 이천우 목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태동화 목사가 공동으로 선임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실행위원회는 지난 4월 20일 열린 71-2차 정기 회의를 통해 이홍정 총무의 사의 표명을 존중하여 받아들이되 총무에게 3개월 휴직을 주자는 임원회의 의견을 받아 차기 실행위원회 회의인 7월 20일자로 총무의 사임서를 수리하기로 하고 총무 직무대행 선임과 차기 총무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위원회 구성 등 후속 조치를 위한 논의는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NCCK 잉뭔회는 지난 4월 25일 회의에서 서기인 이천우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중 1인으로 총무 직무대행을 선임하기로 했고 최종적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인 태동화 목사가 이천우 목사와 함께 공동 총무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NCCK는 공동 총무 직무대행의 역할 분배를 위해 지난 16일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천우 총무 직무대행은 교회협 5국 중 연구개발‧협력국의 업무를 맡아 인선위원회를 비롯한 총무 선출의 모든 과정을 주관하기로 했고, 태동화 총무 직무대행은 그 외 정의‧평화국, 일치‧교육국, 화해‧통일국, 국제협력국에 속한 모든 업무를 맡기로 했다.

아래는 선임된 공동 총무 직무대행의 약력.

◉ 이천우 총무 직무대행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익산지방회, 군산지방회 회장 역임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 선교부장 역임
군산기독교연합회 서기, 사무총장 역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계 역임
현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센터 이사
현 전국목회자 정의평화 협의회 상임의장
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서기
현 기독교대한복음교회 넘치는교회 담임목사

◉ 태동화 총무 직무대행

육군 군종목사 역임
기독교대한감리회 만나교회 부담임 목사 역임
기독교대한감리회 영등포교회 담임목사 역임
현 감리교신학대학교 객원교수
현 감리교군선교회 전문위원
현 감리교 이슬람연구원 이사
현 학교법인 배재학당 법인이사
현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이지수 admin@veritas.kr

관련기사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마가복음 묵상(2): 기독교를 능력 종교로 만들려는 번영복음

"기독교는 도덕 종교, 윤리 종교도 아니지만 능력 종교도 아님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의 실존적 현실이 때때로 젖과 꿀이 흐르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특별기고]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무신론자", "반기독자"(Antichrist)로 알려진 니체는 "유대인 문제"에 관해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유대인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의 섭리 숨어있는 『반지의 제왕』, 현대의 종교적 현실과 닮아"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의 섭리와 『반지의 제왕』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숭실대 권연경 교수(성서학)는 「신학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논문소개] 탈존적 주체, 유목적 주체, 포스트휴먼 주체

이관표 박사의 논문 "미래 시대 새로운 주체 이해의 모색"은 세 명의 현대 및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들의 주체 이해를 소개한다. 마르틴 하이데거, 질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가 쇠퇴하고 신학생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하다"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의 신학 여정을 다룬 '한신인터뷰'가 15일 공개됐습니다. 한신인터뷰 플러스(Hanshin-In-Terview +)는 한신과 기장 각 분야에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진과 선에 쏠려 있는 개신교 전통에서 미(美)는 간과돼"

「기독교사상」 최신호의 '이달의 추천글'에 신사빈 박사(이화여대)의 글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키에르케고어와 리쾨르를 거쳐 찾아가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