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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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LWF 신임 회장 환영
세계교회협의회(WCC)가 루터교세계연맹(LWF) 신임회장에 당선된 무닙 A. 유난(Younan) 주교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울라프 트비트 총무는 유난 주교에게 보낸 편지에서 "LWF의 차기 회장으로 당선된 데 WCC를 대표하여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 "당신의 리더십과 경험 그리고 에큐메니컬 사역은 WCC와 LW… -
동성애자 주교 서품한 미국성공회 제명안 기각돼
동성애자를 주교로 임명한 임명한 미국성공회를 세계성공회공동체에서 제명시켜야 한다는 제안이 세계 성공회 지도부에 의해 기각됐다. 세계 성공회의 수장인 로완 윌리엄스 대주교를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는 최근 런던에서 비공개 회의를 연 끝에 "성 문제와 관련한 불안이 성공회의 … -
미 최대 루터교단, 비독신 동성애자 성직 허용
미국 최대 루터교단인 미국복음주의루터교회(ELCA)가 애인이 있는 동성애자들에게 성직을 허용하는 예식을 치렀다. ELCA는 동성애자 목사는 독신이어야 한다는 규정을 철폐하고 애인이 있는 동성애자들에게도 성직을 허용해야 한다는 개헌안을 작년 총회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이 개헌안에 의거하여 7월… -
미국장로교,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긴급 호소문 발표
3일부터 10일까지 7박 8일간 미네소타 미니아폴리스에서 열린 미국장로교(PCUSA) 219차 총회가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
“팔레스타인 기독교도 감소 우려”
아랍인으로는 처음으로 루터교세계연맹(LWF) 회장에 선출되어 이목을 끌고 있는 무닙 A. 유난(Younan) 주교가 “팔레스타인 기독교도들이 고향(country)을 떠나지 않고 믿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달라”고 연설에서 밝혔다. -
루터교세계연맹 회장에 팔레스타인 출신 주교 당선
루터교세계연맹(LWF) 차기 회장에 팔레스타인 출신의 무닙 A. 유난(Younan) 주교가 선출됐다. 아랍인이 이 연맹의 회장으로 당선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난 주교는 27일 독일 슈투르가르트에서 폐회한 제11회 LWF 총회에서 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해 총 360표 가운데 300표의 찬성을 얻었다. -
WCC, 파키스탄 신성모독법 규탄
신성모독법이 개신교도 등 소수 종교인들을 종신형과 사형으로 몰아넣고 있는 파키스탄에 "신성모독법을 철폐하라"고 세계교회협의회(WCC)가 목소리를 높였다. 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는 23일 파키스탄 대통령(아시프 알리 자르다리)과 총리(유수프 라자 질라니)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19일 파키스탄에… -
WCC, 넷째주 세계인 공동기도문…카리브해 연안국가들
WCC가 7월 넷째주 세계인을 위한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기도대상국은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인 안티구아와 바부다, 바하마, 바르바도스, 쿠바, 도미니카, 도미니카공화국, 그레나다, 가이아나, 아이티, 자메이카, 세인트 키츠 네비스, 세인트 루시아,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디스, 수리남, 트리니다드와 토… -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 "공적인 삶에서 은퇴할 것"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와 부정의에 맞서 수십 년 동안 싸워온 데즈먼드 투투(Desmond Tutu, 79) 전 성공회 케이프타운 대주교가 공적인 생활에서 은퇴할 뜻을 22일 목요일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남아공의 인종차별 정책 아파르트헤이트 철폐에 헌신한 공로로 198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투투 대주교는, 성… -
세계 종교지도자들 에이즈 문제에 한 목소리
1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회한 '제18회 국제 에이즈 회의'에 앞서 세계 종교지도자들이 에이즈 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는 에이즈 문제가 '성 정의'(gender justice) 차원에서만 다뤄져서는 안 되고 '정의 문제의 기본'으로 다뤄져… -
LCMS, ELCA와 사회사업 협력관계 지속해 나가기로
루터교 미주리 시노드(LCMS)는 동성애에 대한 신학적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ELCA)와 사회사업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결의했다. LCMS는 현재 ELCA 뿐 아니라 루터교 재해봉사국, 루터교 국제구호기구, 루터교 이민 및 난민국, 그리고 미국 루터교 봉사국와 같은 사회 기구를 포함하… -
나이지리아기독인연합에 오순절교회 목사 당선
34년 만에 처음으로 나이지리아기독인연합(Christian Association of Nigeria) 회장에 오순절교회 목사가 당선됐다. 나이지리아기독인연합은 5일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 실행위를 열고 나이지리아오순절교회연합(Pentecostal -
WCC 세계인 위한 공동기도문 발표…멕시코 外
세계교회협의회(WCC)가 7월 셋째주 세계인을 위한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기도대상국은 벨리즈,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등이다. 벨리즈는 중앙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작고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이다. 동쪽으로 카리브해, 남쪽과 서쪽으로 과테말라, 북서쪽과 북쪽으로 멕시코와 접하고 있다.… -
정교회 여성들 “치유의 주체로서의 정교회 여성”
세계교회협의회(WCC)가 후원하고 알바니아정교회가 주최한 정교회 여성 회의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알바니아 성 블라시 신학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정교회 여성들만 아니라 가톨릭, 개신교, 성공회에서도 남녀가 참석하여 오늘날 포스트모던 사회에서의 정교회 여성들의 사명을 논의했다… -
WCC 7월 둘째주 공동기도문 발표…니카라과 外
WCC가 7월 셋째주 세계인을 위한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이번 주간 공동기도의 대상국은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파나마 등이다. 코스타리카는 동쪽으로 카리브해, 서쪽으로 태평양, 남쪽으로 파나마, 북쪽으로 니카라과를 접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군대가 없는 나라이다. 또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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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윤석열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 안와"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