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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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장로교회, 성적 소수자들과 대화의 길 여나
USA장로교회(PCUSA)가 성적 소수자인 동성애자 성직 안수를 허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PCUSA 최근 열린 제219회 총회에서 △목회자 및 장로, 집사 등 모든 제직자는 남성과 여성 결합의 신실한 결혼 정립 및 혼전 순결을 조건으로 한다는 내용을 담은 해당 교단 헌법 ‘정절과 순결 조항(G-6.0106)’을 삭… -
WCC, 세계 이주민·난민문제 회의 열어
세계교회협의회(WCC) ‘이주민 문제에 관한 세계 에큐메니컬 네트워크’(GEM)가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연례회의를 열고 “교회가 이주민 통합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의와 평등이라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모든 사람들이 누리는 사회로 만들어가야 … -
아프리카 신학자, 종교·정치·폭력의 관계 분석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에서 평화 만드는 일을 기초로한 종교에 관한 조사는 매우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야콥 테스파이(Yacob Tesfai)가 신간 『 Holy Warriors, Infidels and Peacemakers in Africa』에서 말했다. 테스파이는 평화 전문 학자로 아프리카 내 ‘Conflict Resolution’이라는 갈등 해결 기구에서 일하고 있으… -
WCC 바티칸의 새 에큐메니스트 임명 환영
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크리스천 유니티를 증진하기 위한 사제 의회의 새 회장에 큐리 코치(Kurt Koch) 주교가 임명된 것에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트베이트 총무는 "우리는 그(큐리 코치)의 임명을 환영하고 크리스천 유니티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그와 함께 일하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동성애에 대한 상반된 이해가 에큐메니즘 위협해
지난 28일 러시아 정교회 키릴 대주교와 WCC 트베이트 총무와의 만남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이뤄졌다. 이날 공식 회담에서 키릴 대주교는 “크리스천들 사이에 동성애 등과 같은 기독교 교리상의 이슈들에 대한 시각의 차이가 깊어지는 것이 에큐메니컬 대화를 위협 한다”는 자신의 우려를 피력한 것… -
WCC, 교황청 일치평의회 새 의장 환영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가 교황청 그리스도교일치평의회의 새 의장에 임명된 쿠르트 코흐(Kurt Koch) 주교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트베이트 총무는 "코흐 주교가 임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와 함께 교회일치를 위하여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WCRC 초대회장에 남아공 제리 필레이 목사 선출
전세계 108개국 8천만 성도를 이끌어나갈 지도자가 선출됐다. WCRC(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는 25일 총회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제리 필레이(Jerry Pillay, 45) 목사를 초대회장으로 뽑았다. WCRC는 WARC(세계개혁교회연맹)와 REC(개혁교회협의회)가 통합된 세계 최대의 개혁교회 연맹으로서 지난 18일 정… -
WCC 7월 첫째 주 세계인을 위한 공동기도문 발표
WCC가 6월 마지막째 주 세계인을 위한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NCCK가 번역한 이번 공동기도문의 대상국은 볼리바아, 칠레, 페루다. 볼리비아는 북동쪽으로 브라질, 남동쪽으로 파라과이, 남쪽으로 아르헨티나, 서쪽으로 페루와 칠레에 둘러싸인 내륙국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주민들이 주류를 이루고 … -
WCC 트베이트 총무, 키릴 총대주교와 만남
세계교회협의회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가 러시아정교회 키릴 총대주교를 오는 28일 모스크바에서 만난다. 임기 중 첫 모스크바 방문이다. 트베이트 총무는 키릴 총대주교를 만나 ▲교회일치를 위하여 WCC가 할 일은 무엇인지 ▲특별히 WCC 내 러시아정교회가 -
전쟁에 고통받는 아이들
키르기스탄 남부지역 오쉬(Osh)지역에서 발생한 민족분규사태로 지역아동들이 실어증을 경험하고 악몽을 꾸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세이브더칠드런이 보고했다. -
WCC, UN에 ‘빈곤퇴치’ 최우선 과제로 제의
세계교회협의회(WCC)가 UN을 향해 ‘빈곤퇴치’를 최우선 과제로 제의했다. WCC는 지난 14-15일 뉴욕에서 열린 UN 청문회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이 청문회는 UN이 올해 9월 개최할 예정인 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회 각 분야의 의견을 듣기 위… -
“WCRC, 연합 좇는 모두에게 영감의 출처”
금세기 들어 가장 혁신적인 교회 일치의 행보로 평가되고 있는 WCRC(세계개혁교회연맹)와 REC(개혁교회협의회)의 통합.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19일 이 두 기구의 통합총회에 참석하여 “WCRC(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의 창립은 연합의 사명을 좇기 원하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준… -
역사적인 통합의 현장
세계 최대의 개혁교회 연맹인 WARC(세계개혁교회연맹)과 REC(개혁교회협의회)가 역사적인 통합을 이뤘다. 통합체의 이름은 'WCRC'(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로서, 세계 108개국 8천만 성도를 아우르게 됐다. 두 단체는 18일 미 미시건주 그랜드래피즈의 칼빈컬리지(Calvin College)에서 통합총회를 개회했다. 총… -
WARC-REC, 역사적인 통합
세계 최대의 개혁교회 연맹인 WARC(세계개혁교회연맹)가 REC(개혁교회협의회)와 역사적인 통합을 이뤘다. 통합체의 이름은 'WCRC'(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로서, 세계 108개국 8천만 성도를 아우른다. -
'오늘날의 기독교 선교 무엇인가?' 재개념화 작업
WCC 세계선교와전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기독교 선교'에 대한 재개념화 작업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스코틀랜드에서 1910년 에든버러 대회를 기념하여 열린 '2010 에든버러 대회' 직후 나흘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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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윤석열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 안와"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