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 박진탁 목사 ⓒ베리타스 DB |
한신대는 주재용 박사가 "한국기독교학회 총무, 전국신학대학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신학 교육의 세계화에 기여했고, 1962년부터 1999년까지 한신대 교수와 초대 총장을 역임하며 한신대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박진탁 목사에 대해 "국내 최초로 헌혈운동을 일으키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설립하여 장기기증 캠페인을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한신대 신학과를 1963년 졸업했다.
시상식은 4월 15일 한신대 개교 71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