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김흡영 교수. ⓒ페이스북 |
김 교수에 따르면, 그는
김 교수는 "아시아신학이 현대과학의 도전과 생태계의 위기에 처해있는 세계기독교에 뭘 할 수 있는지를 정리해보라는 요청같다"며 "아시아 및 한중일의 상황을 폭넓게 생태신학을 중심으로 다뤄 달라는 주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집진에 한국인이 빠져있고 너무 광범위해서 망설였지만 일단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한국 기독교가 선교에만 힘쓸 것이 아니라 신학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아시아기독교를 리드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흡영 교수는 2012년 7월 1일부터 6일까지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열리는 제 7차 아시아신학자협의회(Congress of Asian Theologians, 이하 CATS) 공동의장으로 아시아 신학의 발전을 위해 분주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