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그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야훼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사 35:5-10)
설교문
저는 오늘 이사야 35장 5절로 10절의 말씀을 가지고 “거룩한 길”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거룩한 길” “거룩한 길”
우리 모두가 길 가는 나그네와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땅이 우리의 영원한 본향이 아닙니다. 죽음 이후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세상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주님을 잘 섬기다가 이 세상을 떠나면 주님이 예비하신 저 천국에 가서 영원토록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주님을 찬양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예수를 믿지 못하고 죽는 사람은 죽는 그 순간 영원한 지옥에 떨어져 그 뜨거운 불못 속에서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분명한 우리 마음속에 천국을 향한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광야 길과 같습니다. 광야는 낮은 뜨겁고, 밤은 춥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모래 바람이 붑니다. 어디 마땅히 쉴 곳이 없습니다. 우리들이 인생을 살다보면 환난의 바람이 불어 닥치고, 문제가 생겨나고, 고통의 순간들이 다가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 짓고 타락한 이후 온 세상이 광야로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곳곳에 고난과 고통과 슬픔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돌아올 때만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그 놀라운 축복 속에 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 짓고 불의하고 타락해서 특별히 우상 숭배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포로생활을 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이 말씀을 통하여 저들이 새로운 꿈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장차 이 사막에서 물이 솟고 길을 내어 주셔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이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교훈은 우리가 이 광야길 같은 인생, 문제와 어려움이 많은 인생을 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하늘을 향하는 시온의 대로를 열어주셔서 우리가 모든 고난을 물리치고 극복하고 장차 그 길,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신 길, 거룩한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현재의 모습을 바라보지 말고 우리에게 예비되신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합니다.
1. 예비된 하나님의 축복
첫 번째로 예비된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기 원합니다.
이사야 35장 5절로 7절에 성경은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장차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메시야가 오시면, 너희들이 지금 광야같이 절망적인 상황에 살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변화되어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앞을 못 보는 맹인의 눈이 띄어지게 되고, 귀머거리가 듣게 되고, 저는 자가 뛰고, 벙어리가 노래할 것이고, 광야에서 물이 솟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른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장차 메시야 시대가 오면 주님의 때가 오면 육신을 묶고 있던 모든 장애도 다 벗겨 주시고 영적으로 우리를 묶고 있는 모든 장애도 주님이 벗겨 주셔서 참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모든 인류에게 절망을 가져온 죄와 질병을 다 걷어내 주시고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 꿈과 소망을 불어넣어 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이 일이 성취되었습니다. 누가복음 7장 21절로 22절을 보니까, 마침 그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할렐루야. 오늘 말씀을 보니까 먼저 맹인의 눈이 밝아졌다 그랬어요. 맹인의 눈이 밝아지며. 이사야 35장 5절에 보니까,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가시다가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게 된 맹인 바디매오를 고치시는 그 놀라운 말씀이 마가복음 10장에 나오는데, 51절 52절을 보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오늘도 주님이 외로운 인생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예수님. 제가 이 절망에서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가정에 이와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주님, 이 문제를 해결함 받기를 원합니다. 육신의 질병이 들었습니다. 병을 고침 받기 원합니다. 사업이 지금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주님 도와주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십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믿음으로 나아가야 돼요. 믿음으로 나아가서 주님께 부르짖으면 맹인 된 바디매오가 눈을 뜨게 되는 것처럼 주님의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죄로 인해서 영적인 맹인이 되어 흑암 속에서 살고 있던 우리들을 영의 눈을 뜨게 해 주셔서 저 하늘의 영광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1820년에 태어나서 1915년까지 살면서 95세를 살면서 찬송가를 9,000편이나 지은 파니 제인 크로스비 선생님이 계신데, 이 분은 태어나서 한 두 달 만에 강한 약을 잘못 써서 그만 눈이 멀었어요. 그러나 예수를 믿고 나서 육신의 눈은 멀었지만 영의 눈이 띄어졌습니다. 그래서 아주 은혜로운 찬송을 많이 지었는데요. 그 중에 찬송가 288장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에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아멘. 영의 눈을 떠서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나아가서 귀머거리가 듣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35장 5절에,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말씀합니다. 메시야 되신 예수님이 오시면 육신의 귀머거리가 듣게 되고, 나아가서 죄로 인해서 귀가 닫혀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의 귀가 열려서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영의 귀가 열립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을 통하여 큰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사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 내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내가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 원합니다. 그 말씀에 내가 결단하기 원합니다. 주님 함께 하여 주옵소서.”
여러분 말씀을 들을 때 말씀이 살아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이 여러분의 영혼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여러분을 자유케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요, 축복의 말씀이요, 기적의 말씀이요, 치료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영의 귀가 열려서 늘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듣고 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서 저는 자가 뛰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35장 6절에,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씀했습니다. 요한복음 5장을 보면 베데스다 연못가에 38년이나 누워있던 그 병든 자를 주님이 고쳐서 일어나게 하십니다. 걷지도 못하고 누워있던 사람이 일어나 걷게 되는 것입니다. 또 사도행전 3장을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웁니다. 그 때 그가 너무 기뻐서 걷고 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사도행전 3장 6절로 8절에,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할렐루야.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나면서부터 걷지 못해서 늘 “한푼줍쇼, 한푼줍쇼.” 구걸하며 살아야했던 거지같았던 인생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료함 받고 새사람이 되었으니 너무 기뻐서 뛰면서 주님을 찬양하며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우리의 모든 육신의 장애도 걷어버려 주시고, 죄의 사슬에 얽매여 우리를 고통과 괴로움을 줬던 모든 그런 영적인 장애도 걷어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발걸음이 믿음의 발걸음, 주님의 진리를 따라가는 발걸음으로 변화되도록 주님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발걸음이 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나가서 말 못하는 자가 노래하게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35장 6절에,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입이 있어도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고 밤낮 원망 불평하고 자기 운명을 탓하고 저주받은 인생을 살던 사람들이 변화되어서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입술을 통하여 담대히 진리의 말씀을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똑같은 입술인데 예수 믿기 전에는 이 입술을 가지고 남을 욕하고, 정죄하고, 이 입술로 남을 참수하고, 남을 괴롭혔는데, 이젠 변화되어서 이 입술이 이웃사람을 치료하고 용서하고 격려하고 기쁨을 가져다주는 입술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입술로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광야에서 물이 솟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르는 그러한 축복을 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6절 7절에,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성경은 말씀합니다.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큰 연못이 되고 메마른 땅에서 물이 솟구쳐 오른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우리 심령에서 이런 생수가 솟구쳐 올라가는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메말랐던 땅에 생명의 강물이 흘러 넘쳐서 우리 심령이 물댄 동산같이 되고, 우리 삶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로 인한 저주로 인해서 땅이 메마르고 황폐해진 그러한 광야 같은 모습으로 우리가 변화되었었는데 예수 믿고 난 다음 그 광야 같던 메말랐던 땅이 변화되어서 이렇게 물이 흐르고, 풀들이 자라나고,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이 나타나는 그러한 삶으로 변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서 첫 설교를 하실 때에 이 놀라운 은혜가 임한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로 19절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아멘. 미국 이반젤 크리스천교회에 썬훼닌(Sun Fannin) 목사님이 계십니다. 이분은 한국 분인데 미국에 가셔서 미국 시민권을 얻으신 분이예요. 그런데 한국 이름은 정순덕입니다. 1950년에 한국전쟁 중에 태어났는데, 유복자라. 1남 6녀 중에 막내로. 유복자라는 것은 아버님 돌아가셨는데 어머님 뱃속에서 있다가 아버님을 태어나서 보지도 못한 그러한 상태의 모습을 말합니다. 그런데 “너는 그래서 불행을 가져온 아이야 니가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의 죽음을 보면 넌 정말 재수 없는 아이야.” 그래서 배드럭 베이비 재수없는 아이라 그렇게 불렸어요. 전쟁이 일어날 때 6.25전쟁으로 인해서 고아원에 갔다가 다시 또 집에 왔을 때는 그 오빠가 집안 살림을 대신해야 되니깐 동생들을 그렇게 두들겨 팹니다.
그래서 너무나 언니들이 맞다가 ‘같이 죽지 이렇게 살아 무엇 하냐’ 그래서 아주 거칠고 힘들고 어려운 인생길을 걸어가게 됐어요. 정말 고생고생 하다가 미군을 만나서 미국에 왔는데 그만 이 미국 남편이 미국에 오자마자 집을 나가서 다른 여자하고 삽니다. 마음에 지금까지 그렇게 자기가 고통과 괴로움과 상처 속에 살았는데 남편마저 자기를 배반하니까 막 원한이, 증오심이 솟구쳐 올라서 도무지 살아갈 수가 없어요.
그런데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분이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요, 이때가 교회를 다닌지 석달이 되었을 때에요. 그래서 통곡하며 울고 있던 그분에게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네 자신을 돌아보아라.” 그 울면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니까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상처받았던 과거가 쫘악~ 지나가면서 마음 속에 있는 그 미움 슬픔이 다 보여 집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마음속에 말씀을 주시기를 “네게 상처 준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라. 네가 용서하고자 하기만 한다면 내가 도우리라.” 할렐루야. 그래서 그날 통곡하면서 그때부터 자기를 상처 준 사람을 다 용서했습니다. 남편마저 용서를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밖에 나가서 자기 맘대로 살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졌어요. 그래서 가서 자기를 버린 남편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시 살아났어요. 그래서 예수를 믿게 되었어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영접한 다음 얼마 후에 다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후로 아주 독실한 크리스찬인 지금의 남편과 만나서 같이 신학을 하고, 부부가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 인디애나주 그린필드의 Body of Christ Fellowship 교회의 부목사로 팀 사역을 하고 있는데, 특별히 상처 입은 사람들 내적치유의 사역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있어서 이 분의 말씀 듣고 많은 사람이 큰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 저는 제 삶의 진정한 회복을 맛보았습니다. 이제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정말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 행복을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이와 같은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치료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삶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광야에 샘이 솟듯이 우리 영혼 가운데에 생명의 샘물이 솟아나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거룩한 길을 거룩하게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
둘째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35장 8절로 9절에,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원래 사막에는 길이 없어요. 사막은 모래바람이 한번 불면 길이 다 없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막에서 뱅뱅뱅 돌다가 그 안에서 죽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서 사막과 같은 인생을 살고 ‘언제 우리가 다시 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절망 가운데 살고 있을 때에 주님께서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사막에 내가 길을 내어서 너희들이 그토록 소원하던 예루살렘을 향한 길을 열어서 그 길을 따라 올라가 하나님의 전에서 자유롭게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드리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 할렐루야. 그들이 그토록 사모했던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그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포로생활을 하면서 길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어디로 갈지를 알지 못 하고 절망 가운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길을 열어주신다고 말씀했어요.
이 길은 광야 가운데 만들어 진 길입니다. 슬픔의 광야, 의심의 언덕, 공포의 산, 이 모든 것을 다 통과해서 저 주님이 예비하신 시온이 있는 영광의 자리로 인도하는 길을 주님이 열어주신 것입니다. 옛날에 왕이 나갈 때는 왕이 대로를 만들 때 골짜기는 돋우고, 산과 언덕은 낮춰지게 만들었습니다. 광야에 백합화가 피고 시냇물이 흐르게 만드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천국을 가는 대로를 열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예수님이 우리의 길이 되어주셔서 그 길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길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길이 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 외에는 천국으로 가는 길이 없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막 같은 인생에 저 천국을 향해 가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아무나 가는 길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만 갈 수 있는 그 축복의 길, 거룩한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요엘서 3장 17절을 보니까,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야훼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그 누구도 그 길에 올라올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구속함을 받은 자들만이 그 거룩한 길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만이 그 거룩한 길을 갈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받은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만방에 전해야 합니다. 예수를 믿은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그 길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많이 배워도, 아무리 물질이 많아도, 이 세상에 경험이 많고 좋은 위치에 있어도 그 길을 가지 못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이 그 길을 갈 수가 있어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만난 예수님을 전해야합니다. 길 되신 예수님을 전해되는 것입니다. 속죄함을 받은 자만이 갈 수 있는 길, 속죄라고 하는 것은 값을 대신 지불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 값으로 예수님을 피흘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그 길을 갈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주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2절에,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그런데 그 죄 값이 사망이라는 그 죄 값을 지불해야하는데 예수님이 피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죄 값을 지불해 주셨어요. 피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장 12절에,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하면 믿기만하면 예수님의 그 피로 죄사함을 받게되고 이 거룩한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우리가 예수를 믿고 걸어가야 할 길이 바로 이 십자가의 길, 거룩한 길인 것입니다.
예수한의원의 최동원 원장은 고등학교부터 이 강박증세(depression)가 있어가지고요. 얼마나 고통이 심했는지 모릅니다. 대학생이 되면서 점점 더 심해지더니 대학 졸업한 후에 군복무대신 대체복무로 공중보건의사를 하게 되는데 너무너무 막 디프레션(강박증세)이 심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막 마음에 막 두려움이 가득차고, 무엇을 할 수가 없어 ‘차라리 이렇게 살아 뭐하나 죽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고통과 절망의 광야를 헤매고 있을 때, 어느 분이 와서 성경을 전해주었어요. 그래서 그가 성경속에서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희망을 발견해서 말씀을 묵상해 나가다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마음에 평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는 중에 그 강박증세가 떠나 버렸어요.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런저런 책도 읽어보고, 직접 약을 조제해서 먹기도 하고, 온갖 방법을 다 찾아봤지만 아무 소용없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서부터 가슴이 시원해지기 시작했고 가쁘던 호흡도 점점 편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심령을 만지시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빛이 임하면 어두움이 물러가는 것처럼, 빛에 집중하자 어두움이 저절로 걷혔습니다. 저의 강박증을 하나님이 치료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가 군복무를 마친 후에 예수한의원을 열고 언제나 환자를 위해 먼저 기도하고 그들을 진료해주고 그 다음 세계지도를 펴 놓고 세계선교를 향해서 그가 기도 합니다. 먼저 기도하고 치료해주니까 하나님께서 역사해주셔서 급속히 그분들이 치료함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러한 은혜가 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가득했던 그 삶속에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흑암이 떠나가고 절망이 떠나가고 생명이, 기쁨이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다시 사는 인생, 한평생 멋지게 주님의 일을 하기 원합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고 다시 사는 인생 한평생 멋지게 주님의 일을 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에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나아가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시온의 대로를 열어주셔서 어떠한 어둠의 세력이 우리를 와서 해하지 못하도록 주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우리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놀라운 새 일을 우리 앞에 행해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큰 은혜가운데 머물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43장 19절로 20절은 말씀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면요 모든 죄의 결박에서 우리가 다 자유함을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생활을 했지만 장차 하나님의 때에 그 포로에서 다 벗어나서 시온의 대로가 열려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시는데 그 마음 속에 넘치는 기쁨을 주님이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사야 35장 10절 보니까, 야훼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거룩한 길을 걸어가면 ‘절망이 사라지리로다.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질병이 사라지리로다. 저주가 사라지리로다. 문제가 사라지리로다.’ 할렐루야.
우리가 이 거룩한 길을 걸어갑니다.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우리가 이 거룩한 길을 가다가 주님 오라 부르실 때 저 천국에 가게 될 것입니다. 거룩한 길에 마지막 최종 목적지가 저 천국인 것입니다. 그곳에는 영원한 기쁨이 있습니다. 눈물도 없고 근심도 없고 걱정도 없고 질병도 없고 고통도 없습니다. 거기는 이러한 빛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온 천국을 뒤덮고 있기 때문에 불을 켤 필요가 없어요.
계시록 21장 4절을 보니까,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 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할렐루야. 지금 우리가 때때로 너무나 괴롭고 슬퍼서 눈물을 흘립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눈물을 흘립니다. 상처 받고 눈물을 흘립니다. 또 외로워서 눈물을 흘립니다. 배신당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남에게 무시당하고 멸시당하고 짓밟혀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천국에 가면 주님께서 그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다시는 우리가 고통의 가운데 슬픔 가운데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모든 눈물을 주님이 닦아 주십니다. “내 눈물 씻어주시는 예수 복된 예수” 할렐루야. 주님이 우리 눈물을 씻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저 천국의 그 영광의 주님이 예비하신 그 아름다운 천국을 바라보면서, 이제 우리는 믿음으로 거룩한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거룩한 길을 걸어야 합니다. 찬양하면서 거룩한 길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환난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와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거룩한 길을 걸어가게 될 때 장차 우리는 주님이 예비하신 저 영광의 천국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 주님의 축복과 은혜를 체험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