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안성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서 가정생활세미나를 연다.
성경의 가르침에 바탕을 둔 올바른 가정을 세우고, 깨어진 가정의 회복과 변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첫날 ‘우리 사랑할까요’,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집필한 박수웅 장로 부부가 강사로 초빙 되어 ‘창조적인 가정생활’과 ‘크리스천의 성생활’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한다.
29일에는 ‘아침키스’, ‘행복한 가정을 꿈꾸십니까’의 저자 두상달 장로 부부가 가정생활의 대화와 갈등해결을 위해 강의, 이 밖에도 최부수 기아대책 부회장 부부의 ‘신앙유산 이어가기’, 두란노 아버지 학교 강사인 한수성 부부의 ‘남편의 책임, 아내의 책임’ 등을 이야기 한다. 참석자들은 이 내용을 바탕으로 워크숍을 갖고 실습 시간도 갖는다.
기아대책은 이혼 및 가정파괴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6년부터 가정생활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25쌍 정원, 참가비는 150,000원이다.
문의)02-2085-8234(기아대책 이의진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