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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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진동에 청계빌딩에 위치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등 18개 종교·시민단체들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을 규탄하며, 항의시위를 전개했다.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들은 이스라엘군의 전쟁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날 성명서에는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한국문화신학회, 한국선교신학회, 한국여성신학회,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이슬람교중앙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대한성공회 정의사제단, 한국종교학회, 한국중교교육학회, 한국불자교수연합회, 한국기독교평화연구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열린평화포럼, 감리교신학대 기독교 통합학문 연구소, 성공회대 신학대학원·신학연구원, 한신대 신학대학원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