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예레미야서 23:5-7a
히브리서 10:23-25
누가복음서 1:67-79
설교문
오늘 기쁜 찬송을 부르는 주일입니다. 주일마다 똑같지만요, 오늘은 이런 뜻에서 더 감사해야 됩니다. 내년 1월 1일이 첫 주일 입니다. 그런데 교회력으로 보면 오늘이 신년 첫 주입니다. 교회력은 대강절에서 시작해서 창조절로 끝나기 때문에 오늘이 교회력 신년 첫 주일입니다. 오늘 임목사님 광고하셨는데요, 교회 등불이 밝아 졌지요? 사람이 만든 기술로 전력은 10배가 낮은데, 빛은 더 밝고, 내구성은 강해서 50배나 오래가고. 참 인간의 기술과 재능이 놀랍고 아름답습니다. 이 빛은 아닌데, 여러분 제단에 있는 빛 한 번 보시죠? 촛불이 5개 중에 오늘 첫 번째 촛불이 켜 있습니다. 이것은 넓게 비추는 빛은 아니지만 여러분 마음속에 비추라고 촛불이 켜져 있습니다. 촛불 5개는 무슨 전통 이냐 하면, 예수님이 나시기 까지 5개의 촛불을 밝혀서 예수님 나시는 길을 준비하자는 촛불입니다. 마지막 촛불 5번째는요, 언제 켜냐 하면? 12월 25일, 주님이 탄생하심을 기념해서 예수님의 촛불로 저희들이 켭니다. 그 전에 4개의 촛불이 있습니다. 4개를 어떻게 키느냐하면, 오늘 세례요한이 태어났습니다. 6개월 전에 태어났습니다. 세례요한이 무슨 목적으로 태어났느냐하면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선지자로서 오늘 태어납니다. 그래서 구약성경 전체를 보면 선지자란 예언을 하는 것이 선지자가 아니고요, 우리가 기다리는 메시야, 그 분이 오심을 준비하는 사람, 준비하라고 말하는 사람, 준비를 안하느냐고 꾸짖는 사람 주님의 날이 오고, 주님이 임하신다고 그렇게 말하는 것을 예언이라고 합니다. 뭐 이상한 소리 하는 게 예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구약 모든 예언자들의 마지막 결론이 누구냐, 최후의 예언자가 누구냐? 성경말씀보면 세례요한입니다. 오늘이 세례요한이 태어난 날이고, 세례요한이 태어나서 온 세상에 주님의 오심을 선포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 촛불은 예언자의 촛불입니다. 예수가 오실 날을 기념해서 오신다고 예언한 세례요한의 촛불입니다. 다음 주에는 두 번째 촛불을 밝힐 텐데요.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성경말씀에 보면 동방박사들이 멀리서 봤는데 베들레헴이란 동네에 별빛이 비쳤습니다. 뭔가 이상한 징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베들레헴의 빛, 이것이 두 번째 촛불입니다. 세 번째는 베들레헴 위에 뜬 별빛을 보고 제일 먼저 주님이 오셨다고 안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게 누구냐 하면 들판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입니다. 목자들이 밝히는 촛불 그게 세 번째 촛불입니다. 네 번째 있습니다. 네 번째는 누구냐 하면 막 주님이 태어나시던 새벽에 하늘에서 천군천사들이 내려와서 가브리엘 천사장의 지휘아래 오늘 성가대 하는 것처럼 찬양을 부릅니다. 찬양의 내용은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오늘 이 땅에서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이게 누가복음의 이야기입니다. 찬송을 부를 때 천사들이 촛불을 들고 내려와서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네 번째 촛불은 천사들의 촛불 그렇습니다. 다섯 번째는 뭐냐? 25일, 아기예수의 촛불입니다. 다섯 번째 촛불을 위해서 오늘 첫 번째 예언의 촛불을 밝혔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봉독하신 누가복음 말씀에 보면 예언자로 태어난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너무나 기뻐서, 촛불든 아기가 태어난 것이 너무 기뻐서 하나님께, 온 인류에게, 자기 자신에게 너무 기뻐서 감사의 노래와 기도를 시로 읊어서 오늘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오늘 봉독해 드린 말씀 누가복음 1장 67~79절입니다. 이것을 사가랴가 성령의 은총을 받아서 노래로, 시로, 기도로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좋은 이야기죠. 첫 번 불빛이 비칩니다. 어떻게 시작하느냐? 오늘 성경 번역에는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이 번역보다 개역번역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 번 들어보실래요?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훨씬 시적이지요. 찬송하리로다, 서문이예요. 찬송하리로다하는 말을 라틴어로 뭐라고 하느냐? 베네딕투스 그렇게 말합니다. “찬송하리로다, 복 받을 지어다, 은혜가 입할 지어다” 베네딕투스. 그래서 이 전체 시를 뭐라고 하냐면 첫 번째 찬송하리로다의 라틴어를 사용해 전체 시의 이름을 베네딕투스라고 이름을 합니다. 마리아 찬가는 다음에 하겠습니다만, 마리아는 또 마리아 데로 찬가가 있습니다. 그건 그때 설명하고, 오늘은 찬송 받을 지어다. 복 받을 지어다. 주 우리 하나님! 구세주로 오시는 분! 모든 노래의 제목은 첫 번에 나오는 가사가 노래 제목입니다. 그래서 베네딕투스 복 받을 지어다. 여러분 오늘 촛불 켜셨죠? 목사님 켜실 때 같이 켜셨죠? 우리 노래는 뭐냐? 만백성아 복 받을 지어다. 우리 하나님 찬양 받으소서. 베네딕투스!
오늘 본문말씀을 읽어보면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가랴가 아들을 낳았는데, 아들 이름이 사가랴가 되어야 됩니다. 당연하죠. 그런데 사가랴는 귀가 먹었고, 벙어리 이었습니다만 이름을 사가랴로 짓지 않고, 요한이라고 짓습니다, 세례요한이죠. 도대체 무슨 이야기냐? 기적과 같은 이야기인데, 그렇게 지어놓고 사가랴 벙어리가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너무 감격해서. 기적과 같은 일이 사가랴에서 일어나서 말을 하면서 하는 시가 오늘 성경말씀입니다. 구절을 살펴보면, 우리 조상들에게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셔서 자기의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게 하셨다. 이 두 문장인데요, 아주 중요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 조상의 모든 것을 잘 기억하시는데 자비를 베푸셔서. 하나님의 자비가 없이, 하나님의 은총이 없이 우리는 살아갈 수 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십니다. 하나님은 은총이 많으십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주십니다. 그 말의 뜻이 요한입니다. 이제 태어난 아들 요한의 이름은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다. 그 말을 오늘 성경말씀에 썼습니다. 하나님이 자비하셔서. 두 번째입니다. 거룩한 언약을 하나님이 우리와 언약을 만드셨습니다. 언약의 내용은 너희 백성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된다. 계약 맺자! 염려하지 말고 이 계약 데로 살아가자. 하나님의 계약, 이 뜻이 뭐냐 하면 요한의 어머니, 엘리자벳의 뜻입니다. 엘리자벳이란 하나님과 맺은 계약. 어머니 이름 나왔죠. 마지막에 그 계약을 기억하게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와 계약을 기억합니다. 기억하다는 뜻이 사가랴입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은총이고요, 요한을 낳은 어머니는 하나님과 맺은 계약이고요, 아버지 사가랴 이름은 그 계약을 기억하는 사람. 한 집안입니다. 엄마, 아빠, 아들-하나님의 은총, 하나님과의 계약, 계약을 기억하면 사는 가정. 이렇게 모인 것인 오늘 누가복음의 뜻입니다. 제가 오늘 이 말씀을 드리면서 부탁이 뭐냐면 성경말씀이지만 이것은 오늘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부모님 계신 분들은 오늘요, 이름을 이렇게 생각하세요. 아버지 되신 분들은 하나님과의 계약을 기억했다. 어머니 되신 분들은 나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증표다. 자식 된 사람은 나는 하나님의 은총이다. 이것이 모이면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 책을 읽어 보니까요. 늘 아는 이야기인데, 엄마가 임신을 해서 아기를 갖고 있으면, 10달 동안 아기를 잘 보살피죠. 아기는 누구냐 하면 엄마와 아빠의 미래입니다. 자기들의 꿈을 10달 뒤에 나오는 아이에게 투영하는 겁니다. 그렇게 아시죠? 여러분 다 자식 낳으셨죠? 나의 꿈, 나의 희망, 내가 바라는 그 어떤 상 그것을 자기 자식에게 투영합니다. 저한테 태어날 아이가 누구입니까? 아들이든 딸이든 나의 희망입니다. 나의 분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내가 바라고 싶은 그 님을 제가 잉태했고 낳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기가 태어나면 태어나기까지 10달 동안 갖고 있는 온갖 아픔과 수고와 고난은 기쁠 수밖에 없죠. 힘들어도 지켜주고, 땀이 나도 버텨주고. 그 기간 동안은 새로운 빛을 창조하기 위한 시간으로 삼습니다. 여러분 12월 25일 우리 예배때에는요 이 스톨의 색깔이 하얀색입니다. 생명과 빛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촛불을 4개를 켤 때까지 색은 무슨 색이냐? 여러분과 제가하고 있는 자주색입니다. 무슨색입니까? 고난의 색입니다. 예언자들은 편할 때 예언 하는 게 아니고요, 세상이 힘들어지고, 아플 때 희망이 있다고, 빛이 있다고, 기쁨이 있다고 하는 것이 예언입니다. 예언하는 장소와 시간은 항상 자주색 상황입니다. 12월 25일 하얀색을 입기 위해서 우리는 자주색을 네 번 입어야 합니다. 아픕니까? 힘듭니까? 아니요. 자주색의 보람 속에서 12월 25일 아기예수의 희망이 태어납니다. 그러니 자주색이 좋을 수밖에. 사순절에만 자주색 입는 게 아닙니다. 강림절에도 자주색을 입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성경말씀에 있는 데로, 사랑하는 여러분 고난의 절정기에도 태어날 희망을 위해서 참을 수 있고, 아픔을 견딜 수 있습니다. 기쁜 맘으로 견딥니다. 뭘 하기위해서, 찬양받으소서. 기뻐하십시오. 복 받으십시오. 주 우리의 하나님 그 분이 창조하신 모든 사람들이여! 이 노래를 부르려고, 오늘 우리가 이 색깔을 기쁘게 받습니다. 태어난 아기에 대해서는 엄마가 또는 아빠가 관심을 갖는데, 막상 태어난 아기를 어떻게 하느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진실인가봐요? 연구결과 아이는 자라서 세 살 때부터 여덟 살 먹을 때까지요, 5년 동안 부모한테서 가장 기초적인 것을 배운다고 합니다. 나중에 아이가 자라서요. 우리가 신문에서 보는 데로, 엄마가 너무 일류병에 걸려가지고 아이를 닦달하다가 엄마를 죽여서 여덟 달 동안 방치한 사건이 있습니다. 패륜아지요? 그런데 해방감에 젖어서 8개월 지냈다는 고백도 있고, 어째든 판단할 수 없을 만큼 괴롭고 아픕니다. 그런가하면 사랑하는 자식을 어떻게 낳든 방지하는 부모이야기도 가끔 나옵니다. 희망을 저버리는 겁니다. 꿈을 저버리는 겁니다. 낳으면 어떻습니까? 희망을 낳았으면 희망의 빛으로 길러야지요.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는 이때 제일 많은 것을 배우는데 엄마 아빠한테 무엇을 배웠을까? 그런데요 부모는 좋은 걸 가르쳐야겠는데 통계상 결혼해서 아이가 세 살 되면 가장 일찍 낳았다고 치면 아마 4년 전에 결혼했겠지요. 그리고 6살부터 9살까지 되겠지요. 혹시 결혼해서 2~3년 후에 낳는다고 하면 결혼 한지 5~6년 됐을 거구요. 재미는 사실은요 이 아이가 제일 많이 배우는 기간이 엄마 아빠한테는 허니문 기간이 지난, 무슨 기간입니까? 제가 들어 보니까요. 이 때 권태증이 많이 발달해서 부부싸움이 제일 많은 기간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했어요. 왜 애긋게 아이가 제일 많이 배울 때, 기분 좋을 때 배우지 꼭 재미가 떨어지고 싸울 때 아이들이 배우는 기간 삼았을까? 제가 적당화 하는 건 아닙니다만 이때가 자주색 입고 희망을 만들라고 하는 기간이다. 싸우고 싶고, 재미가 없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웃어봐라. 제가 이걸 보고 반성을 했습니다.
혹시 과거에 제 자식을 보면서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제 권태기 기간 동안에 제가 많이 싸워서 혹시 우리 자식들한테 잘못을 주지 않았나? 그때 더 사랑할걸, 어려울 때 희망을 말할걸, 눈물 날 때 서로 웃을걸. 극복할 수 있을걸. 내가 어렵다는 게 아니라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차라리 가르쳐 줄걸. 제가 이런 후회스러운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예수가 25일에 태어 나신다는데 왜 4번 기간 동안 자주색 입은 고난, 예언, 아픔의 기간이 있을까? 운명은 아닙니다만 세상 모든 만사는 기쁨은 슬픔 속에서 태어납니다. 희망은 절망을 뛰어 넘어야 태어납니다. 부활은 십자가 다음에 부활이 있지, 공중에서 떨어지는 부활은 없습니다. 어려움, 아픔, 실망, 세상에 언제나 있습니다. 그것이 끝이 아니고, 그것은 희망을, 기쁨을 12월 25일 하얀색 희망을 낳기 위한 산고의 고통 일 뿐 그것이 운명은 아닙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우리 개인의 삶은 성경말씀이나 예나 똑같습니다. 우리 이 대망을 하는 기간 동안 우리는 그리스도의 나심을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 나심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이 아플 수 있습니다. 힘들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요. 옛날 옛적에 힘들고 아프다고 그랬는데.
지금 2천 년 전 이야기 그만 두고 제가 50 년 전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 2011년인데요, 1960년이면 50년 전입니다. 제가 어느 통계를 보고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잡지인 포린어페어스(Foreign Affairs)지에 이런 기사가 하나 쓰여져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실업자 수가 전체 노동인구의 1/4일, 지금 청년실업이 많다고 걱정하시죠. 1인당 국민소득이 80불도 안 되는 나라, 1년 수출이 2천만 불을 못 넘는 나라, 수입은 2억불에 달하는 나라. 이런 대한민국에는 기적은 불가능하다. 당시 소득이요 우리는 80불인데, 북한은 200불. 어느 통계를 봤더니요 필리핀의 1/20. 여러분 아시는 데로 장충체육관 잘 지었지만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만 돔 건축하는 기숙이 우리한테 없어서 우리보다 20배 부자인 필리핀이 와서 장충체육관 건설해 줬습니다. 지금 필리핀이 어떤가요? 그런가하면 1963에서 77년까지 독일에 남자는 광부로 여자는 간호사로 파견된 총 인원수가 1만8천명입니다. 통계를 봤더니 64~77년까지 광부와 간호사들이 돈을 벌어서 자기 고향에 보낸 송금액수가 평균적으로 매년 5천만 달러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64년도의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수가 얼마냐? 1억불입니다. 이 1억불을 수출하고 얼마나 대한민국으로 유입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억불 수출했는데, 독일에서 열심히 일해가지고 송금한 액수가 절반이나 되는 5천만 달러 이었습니다. 이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뭘 소망하고 살았을까? 우리가 뭘 희망하며 살았습니까?
시간이 60년이면 저 중학교 3학년 때이고, 60년대 고등하교 나오고, 대학을 나오고 그랬습니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우리가 광부와 간호사들의 어려운 노동이 없었으면 우리가 살지 못했을 것 같다. 우리교회가 하는 선한이웃클리닉을 보면서 필리핀, 몽골, 방글라데시 많은 곳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기나라로 송금하는 액수가 옛날 우리가 50년 전에 받았던 송금을 생각할 때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 이 사람들 의료치료 해주는 것 정말 좋은 일이다. 아니 줘야할 임금을 때어 먹지 않는 건 더 좋은 일이다. 많이 송금하게요. 정당하게 벌어서 송금할 수 있게. 옛날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만 이제 지금 2011년 되고 났더니 수출이 얼마나 늘고 수익이 얼마나 늘었는지 따질 수가 없습니다. 무역액수가 64년과 비교하면 500배 늘었습니다. 지금은 선진국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50년 동안에의 꿈은 오늘에 와서 상당히 많이 발전했습니다. 제가 자문자답합니다. 경제규모 커졌습니다. 나라도 부강해졌습니다. 물질문명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떡으로만 살지 않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는데, 그 말을 바꿔서 500배 부자가 된 만큼 삶의 질은 발전했습니까? 500배 부자가 됐더니 행복지수도 500배 됩니까? 그래서 그렇게 자살이 많습니까? 그래서 이 땅 에는 불의가 있다고 난리칩니까? 하나님 말씀이 사람은 먹고 마시고 살아야 하지만 행복하고 족해야 됩니다. 땅에서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늘을 우러러서도 행복해야 합니다. 하늘보기도 떳떳해야 하고, 땅에서도 떳떳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가 오시면 여러분은 거룩하게 사셔야 합니다. 거룩하게 뭡니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야 합니다. 속된 마음 가지고 하나님 예배할 수 없습니다. 죄악을 가지고 하나님 찬양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 거룩하게 하세요. 거룩은 하나님 보고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어떻게 하면 거룩해 집니까? 오늘 히브리서에 답이 있습니다. 거룩한 건 다른 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을 주신 신실하신 분임으로 그 분의 약속을 믿고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거룩하게 될 수 있습니다. 믿음 없이 하나님 만날 수 없습니다. 믿으세요. 소망을 믿으세요. 믿음이 거룩해 질 수 있는 선결조건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런 절기를 지킵니다만 하나님이 우리 구세주를 보내심을 믿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 앞에 거룩한, 속되지 않은 진실을 보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우리는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72절에 있습니다. 의롭다는 게 뭔가요? 다시 히브리서 해석입니다.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하세요. 선한일 하세요. 그것이 의롭다함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겉으로 행복과 동시에 안으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늘이 땅에 임해서 복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 할 수 있고, 서로서로 살면서 의로울 수 있고. 이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그 길에 빛을 비추라고 오늘 첫 촛불이 등장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결단을 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요구를 압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 진실, 신실, 분명합니다. 믿으시렵니까? 믿음을 주시랍니까? 믿으면 거룩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믿으면 거룩에 동참하는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함께 사랑하고, 함께 나누면 살고. 그래서 최대한 복을 받고 행복하자. 삶의 질을 높여가자.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무슨 영광? 베네딕투스. 찬양받으소서. 우리는 복됩니다. 그렇게 살아가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