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송학리 파인빌 전경. |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돕고 있는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경기도 양평 송학리 ‘파인빌(PineVill)’에서 2천번째 집 헌정식을 갖는다.
이번 헌정식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기업, 지역주민, 홈파트너(입주자)등이 참석하고 해비타트 정근모 이사장과 김선교 양평군수가 각각 환영인사와 축하인사를 전한 후 각 세대에 문패를 함께 달며 입주를 축하하게 된다.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국내에서 모두 64세대를 신축했고, 300여 세대의 집을 고쳤으며, 1994년 의정부에 처음 3세대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 2,000세대를 넘겼다.
헌정식이 개최되는 송학리 ‘파인빌(PineVill)’ 은 ‘소나무 마을’이라는 동네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해비타트 주택 16세대가 지어졌고 홈파트너 가운데에는 베트남 다문화가정도 있다.(사진- 한국해비타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