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MCA와 삼성전자가 공동 주최한 ‘다문화가족동요잔치’가 24일 오후 3시 안산 역사 웨딩홀에서 열렸다. |
서울 YMCA와 삼성전자가 공동 주최한 ‘다문화가족동요잔치’가 24일 오후 3시 안산 역사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취학·취학 다문화 아동공연, 세계 속의 다양한 동요배우기, 콩고·필리핀 가족팀, 다문화 어린이 핸드벨 공연 등이 진행됐다.
주최측은 "현재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사랑을 전하고,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서울 YM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