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종로포럼 포스터 ⓒ서울 YMCA 제공 |
제8회 종로포럼이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울 YMCA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주의 평화’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의 강사로는 제주 강정마을의 현장에서 매일 매일의 실천으로 정부를 향해 저항의 몸짓을 표현하고 있는 강우일 주교(천주교제주교구장,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가 초청됐다.
주최측은 YMCA는 "금번 제8회 종로포럼은 현재 천주교제주도교구장이면서 강정마을의 현장에 있는 강우일 주교를 통해 금번 해군기지 문제를 돌아보며 우리 사회가 잃었던 공동체의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