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남교회] 지금은 자다가 깰때라

2012년 9월 16일 주일예배 설교자 전병금 목사

성경본문 
 
로마서 13장 11~ 14절

설교문

AD 400년경에 어거스틴은 아프리카의 히포라는 곳에서 주교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기독교 2천년의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신학자 중의 한 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위대한 성자 어거스틴도 젊은 시절에는 방탕하고 타락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거스틴은 354년 북아프리카 다가스테에서 출생했습니다. 그의 아버지(파트리 키수스)는 이교도였고, 어머니(모니카)는 경건한 크리스챤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그는 어머니와 두 동생과 함께 가난한 생활을 하였고 고향에서 초등교육을 마쳤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머리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가난하기 때문에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없게 되자 동네 유지들이 돈을 모아 그를 유명한 카르타고 대학에 가서 공부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의 기도와 동네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나게 방탕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는 호탕한 기질이 있어 17세의 나이로 여인과 동거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는 키케로의 책을 읽고 철학에 흥미를 느껴 바벨론 종교와 헬라 철학과 인도 사상이 종합된 이단 마니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그는 한 때 카르타고에서 가르치기도 했고, 나중에 이태리 밀라노대학에서 교수 생활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삶의 회의를 느끼고 어머니와 동거했던 여인과 아들의 만류도 뿌리친 채 로마로 갔습니다.

거기서 그는 밀라노 감독이었던 암부로시우스 주교를 만나 큰 감화를 받았고 경제적인 안정도 이루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점점 폐인이 되어갔으며, 항상 술에 취해 있었고, 정욕의 노예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정원에서 심각한 내적인 싸움을 하고 있을 때 ‘들고 읽어라, 들고 읽어라‘는 어린아이의 노래 소리를 듣는 그 순간 방으로 들어가서 성경을 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읽었던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그 이후로 그는 어두움의 일을 청산하고 빛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때가 바로 386년 32세가 되는 해였습니다. 그 이후 430년 8월 28일 76세로 하나님께 부름 받기까지의 삶은 한마디로 은총의 삶이었습니다.

당시 어거스틴에게 들려진 음성은 이웃집 어린 아이가 부르는 노래 소리였습니다. 비록 어린아이의 노래 소리였으나 성령이 감동하시니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그는 그 때의 심경을 이렇게 술회했습니다. “나는 그 말씀을 읽는 순간 밝은 빛이 내 마음 속에 물밀 듯이 밀려 들어왔고 모든 의심의 그림자는 사라졌습니다.”

그는 새사람이 되어 기독교 2천년 역사 가운데 위대한 성자로 기록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얼마나 악한지 모릅니다. 어떻게 보면 구약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때나 폼페이의 멸망 때보다 더 악하면 악했지 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를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가 좋은 것으로 세계 1등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자살율, 이혼율, 교통사고율, 술소비율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라니 창피한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모두 타락한 생활을 했기 때문에 초래한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모든 백성들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그만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11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말씀처럼, 우리들은 죄의 잠에서, 육신의 안일한 잠에서, 게으름과 태만의 잠에서, 영적인 사망의 잠에서 깰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지혜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들이 다 잠들어 있었던 것처럼 세상 사람들만 잠든 것이 아니라 우리 믿는 사람들도 잠을 자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일어나 학교에 가야 하는데 잠자고 있으면 흔들어 깨우듯이 일어나야 할 사람이 잠자고 있으면 우리는 그 사람을 흔들어 깨워 주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이 시기가 어떤 시기인지를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에 깨어 있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11절).

지금의 이 시기는 일어날 때입니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입니다. 복음을 전해야 할 때입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해야 할 때입니다. 다시 말해 지금은 어둠에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저녁 잠 잘 때가 아닙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잠자고 있습니다. 해가 중천에 떠 있는데 잠자고 있습니다.

이미 빛이 비치고 있는데 잠자고 있습니다. 지금은 바쁘게 일해야 하는 때인데 잠자고 있습니다. 이제 충분히 잘 만큼 잤으니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우리나라는 작은 나라임에도 불과 몇십년 만에 세계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제대국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나라는 선교대국이 되어 전 세계에 복음을 증거하는 복음의 수출국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지금 그만 영적인 잠에 빠져, 세속적인 잠에 취해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하는데 잠에서 깨어날 줄 모르고 있습니다. 방종하여 사회의 소금과 빛이 못 되고 그만 녹지 않는 소금과 어둠으로 살고 있으니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 힘차게 주의 역사를 일구어 나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왜 우리가 깨어나야 하는지 좀 더 분명한 이유를 알려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기”(11절) 때문입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 믿기 시작할 때보다 지금 하늘나라가 더 가까이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공의로 심판하실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아니, 마지막 한 걸음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발걸음이 무거워서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천국에 부름 받는 때가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어둠의 일을 벗고 일어나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12절)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어둠의 일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즉, 회개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먼저 우리의 옛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벗어 버려야 할 어둠의 일은 무엇입니까? 본문에서는 그것을 자세하게 열거하고 있습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13:13-14).

먼저,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한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잠언 4:23을 보면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또 잠언 10:19에서는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고 교훈하셨으며, 베드로전서 1:15에는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마음과 입술, 행실 등이 사람으로서의 마땅한 도리와 자신의 본분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바로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탕과 술 취함, 음란과 호색, 쟁투와 시기 등 여러 가지 어두움의 일들을 벗어 버리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에 선이 임하는 만큼 성령의 소욕을 좇게 되지만 악이 있는 사람은 그만큼 악를 좇아 행하므로 범사에 다툼이 일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어두의 일들에 대해 잠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방탕이란 무절제하고 방종한 생활로 정돈되지 못한 삶을 말합니다. 사람은 본능대로 행동하는 동물과 달리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도리를 지키는 것이 단정한 삶이라면 자신의 욕망을 좇아 원하는 것을 취하려고 정돈된 삶을 저버리는 것이 방탕입니다.

색욕을 좇아 음란한 생활을 추구하는 것이나 술에 취해 살아가는 등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들이 모두 여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술 취함 또한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입니다. 믿는다 하는 사람들 중에도 혹자는 취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합리화하면서 술을 마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에베소서 5:18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는 말씀대로 오직 성령의 충만함 속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호색과 음란이 있는데, 이는 사람이 지켜야 할 선을 넘어 무절제하게 음욕을 좇아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성연애 등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성경에는 이런 사람들을 반드시 죽이라고 명하셨습니다.

또한 음란의 사전적 의미는 ‘음탕하고 난잡함’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런 일들은 세상 도덕이나 윤리상으로도 있을 수 없는 행동들입니다. 이러한 방탕과 술 취함과 음란, 호색 등이 정욕을 좇아 행하는 어둠의 일이라면 쟁투와 시기 등은 물질이나 명예 등을 얻고자 하는 욕심을 좇아 나오는 어둠의 일들입니다.

야고보서 4:1-2을 보면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남보다 못하다거나 상대가 자신보다 나을 때 생기는 시기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이처럼 어둠의 일들을 행하는 사람은 단정한 마음을 가질 수 없고 말과 행실도 단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 신속히 어둠의 일들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세계를 지배한 로마 제국이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약해서 멸망한 것이 아닙니다. 로마 제국은 영적으로 타락한 것이 바로 패망의 원인입니다. 우리나라는 아니 한국 교회는 이런 어둠의 일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아니, 이 어둠의 일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마치 아침에 잠옷을 벗고 활동복을 입는 것처럼 주님의 새롭게 하시는 은혜로 그리스도인다운 옷을 입어야 합니다. 바울은 그 옷을 ‘빛의 갑옷’이라고 했습니다. 이 빛의 갑옷이야말로 우리가 입어야 할 우리 주님의 옷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 받은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여기서 ‘갑옷’이라고 한 것은 예수의 재림을 앞두고 공중의 권세 잡은 마귀와 싸울 갑옷을 말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이기려면 길과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우리의 마음과 몸에 입어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은 타락하고 부패한 인간 심성이 휘몰아치는 불같은 정욕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주님을 모시고 살며 주님을 닮는 생활을 하는 사람은 세상의 더럽고 추한 본능과 욕정과 포악에서 벗어나 정결하고 평안하고 영원한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로마가 무색할 정도로 성범죄와 성문란 그리고 반목과 질시가 온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 죄악의 물결이 우리 성도들의 가정에까지 물결쳐 들어와 이혼과 술 취함 등 많은 가정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은 영적으로 볼 때 어두움의 시대요 절망의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 성도들은 어둠의 옷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즉, 주 예수의 옷을 입고 성숙한 영적인 군사로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었다 부활하신 주님을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주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워야 합니다. 주의 영으로 내 인격을 무장해야 합니다. 그 때 우리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말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의 날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주님을 만날 날이 가까워 오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둠의 일을 하지 않고 빛의 갑옷을 입고 사단 권세와 싸워 이겨야 합니다. 승리의 그날까지 주님을 붙들고 희망을 잃지 않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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