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안병우 교수 |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는 올해 기초학문육성사업 추진 10주년을 맞아 지난 2002년부터 10년간의 지원 과제 중 성과 후보를 추천받아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147선의 성과를 선정했다.
안 교수는 ‘중국의 변강 인식 및 인접 지역과의 갈등 연구’를 통해 중국학계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한국학계의 내적 역량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를 통해 단순히 역사 인식의 내용을 검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국가 간 갈등을 분석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교수들은 29일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에서 인증서를 수여받고 제2회 세계인문학 포럼 기간과 연계해 11월 1일부터 3일간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다시 한 번 전시된다.(사진제공= 한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