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경동교회] 하나님의 아들 자랑

2013년 1월 13일 주일예배 설교자 박종화 목사

성서본문

이사야서 42:1-4
“나의 종을 보아라.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사람이다. 내가 택한 사람, 내가 마음으로 기뻐하는 사람이다. 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가 뭇 민족에게 공의를 베풀 것이다. 그는 소리 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며, 거리에서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할 것이다.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며,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다. 그는 쇠하지 않으며, 낙담하지 않으며, 끝내 세상에 공의를 세울 것이니, 먼 나라에서도 그의 가르침을 받기를 간절히 기다릴 것이다.” 아멘.

고린도전서1:26-31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을 때에, 그 처지가 어떠하였는지 생각하여 보십시오. 육신의 기준으로 보아서, 지혜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가문이 훌륭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셨으며,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비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택하셨으니 곧 잘났다고 하는 것들을 없애시려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이리하여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가 되시며, 의와 거룩함과 구원이 되셨습니다. 그것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바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라”한 대로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서 3:13-17
그 때에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강으로 요한을 찾아가셨다. 그러나 요한은 “내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내게 오셨습니까?” 하고 말하면서 말렸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지금은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하여, 우리가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옳습니다.” 그제서야 요한이 허락하였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 때에 하늘이 열렸다. 그는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오는 것을 보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나기를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좋아한다” 하였다. 아멘.
 
설교문  
  
1월 6일, 금년의 첫 주일인 오늘은 주현일로 제 2의 성탄을 맞이했습니다. 1월 6일, 정교회가 성탄일로 지키는 주현일은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날하고 일치한다고 이미 지난 주일 설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은 기록입니다. 그 세례를 기념하여 오늘 우리는 권사, 집사의 임직식을 거행했습니다. 임직식도 뜻으로 보면 세례 받은 것의 한 부류가 됩니다.

여러분 제가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세례 꼭 받으셔야 됩니다. 세례 받아야 할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례 받으면 세례교인으로 등록이 되어서 통계에도 올라가고, 그리하여 경동교회 세례 받은 교인이 몇 명인지 통계를 낼 수 있습니다. 아마 하나님도 기뻐하시겠죠. 그러나 제가 여러분 모두가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 드리는 이유는 통계상 이유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다른 이유때문입니다. 세례를 받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오늘 요단강 세례가 분명히 설명해 줍니다. 세례 받을 때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세례 받는 "내 아들 예수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아버지의 사랑을 오늘 만천하에 공개합니다. 세례를 통해서 내가 베푸는 사랑을 확인하노라고 하시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대목입니다. 세례 받은 "내 아들을 나는 좋아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부모님, 또는 남편이나 아내 되시는 분들, 한 번 마음으로 고백해 보시죠. 나는 내 남편과 아내를 사랑한다. 나는 내 자녀를 사랑한다. 나는 내 부모를 공경한다. 그렇게 말씀으로 고백해 보시죠.

이제 두 번째 대목을 살펴보겠읍니다. 하나님은 나는 내가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예수가 항상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이 내 아들 예수도 나와 항상 함께 살고 싶어 한다, 그런 뜻으로 "나는 이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사랑 고백 중에 제일 큰 사랑 고백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하는 자와 항상 언제 어디서나 같이 있고 싶다`는 고백일 것입니다. 공개적으로 고백 한번 해보시죠. 나는 항상 당신의 옆에 있고 싶다. 너무 좋아서, 너무 사랑하니까. 여러분 그렇게 사십니까? 세례 받을 때 하나님은 세례 받을 아들한테 공개 선언을 하셨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고,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그런데 오늘 마태복음 말씀에는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하지 않고, 나는 ‘그’를 좋아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누구한테 한 선언이냐면 세례 받는 곳에 모인 많은 백성들을 향해서 이 아들은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고, 나는 이 사람을 좋아한다. 고로 이 사람과 함께 믿고 살아가면, 당신들 모두 다 내가 사랑하는 아들과 딸이요. 내가 당신들을 항상 옆에, 앞에, 뒤에, 위에 두고 살고 싶다. 항상 사랑하고 싶다. 항상 좋아하며 지내고 싶다. 그래서 나는 그대들의 임마누엘 하나님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복음과 마가복음에는 조금 다르게 씌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고, 동시에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들을 향해서 내가 너를 좋아한다. 너는 나의 분신이다. 예수 너는 나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나 아버지는 너 이들과 함께 운명을 개척한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이렇게 선언했읍니다. 오늘 마태복음 본문은 예수님이 아니라 우리보고, 이 사람을 내가 사랑하듯이 똑같이 나의 사랑을 그대들과 나누고 싶다, 이렇게 말씀하실 때 현장의 장면이 등장합니다.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오시고,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가 하시고, 아들 예수에게는 성령의 능력으로 요단강 세례가 베풀어 졌습니다. 우리가 세례를 베풀 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베프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세례 받을 때 하나님은 반드시 세례받는 자를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받는 사람은 그 기쁨에 감격해 찬양을 드립니다. 그러면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항상 함께 있다고 약속하십니다. 이것이 세례입니다. 받고 싶으시죠?

그런데 물로 한 번 세례 받았다고 세례가 끝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늘 아침, 내일 아침, 모레, 잘 때 나갈 때 언제 어디서나, 하는 일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항상 이런 축복의 말씀을 하고 싶어 하십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딸이다. 나는 너를 좋아해. 많은 사람들 보고, 이 사람을 좋아해" 하고 수시로 고백하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례 받을 때 이런 사랑의 고백을 하십니다. 물로 받는 세례는 이런 하나님의 고백을 듣는 상징적 사건입니다. 그래서 한 번 세례를 받으면 세례 교인으로 등록이 됩니다. 그러면 내일은 어떡하실 겁니까? 한 번 세례를 받으면 그걸로 유효한가요? 물론 상징적으론 유효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유효하려면 물러는 한 번 세례 받지만 - 그 다음에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들어보십시요 - 성령으로, 불로, 세례 받으라 하십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꼭 세례 받으시라고 권고했습니다. 지금 하나님의 영으로, 물대신 불로, 그리고 기도로, 찬양으로, 믿음의 고백으로 매일 같이 세례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 삶속에서 함께 하십니다. 찬양은 하늘을 여는 찬양입니다. 기도는 하늘을 여는 기도입니다. 고백도 하늘을 여는 고백입니다. 하늘이 열려야 하나님이 오시죠. 하나님을 갇힌 채 두시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간을 열어야 합니다. 세례라는 형식은 이처럼 하늘을 여는 형식입니다. 세례라는 도구를 통해서 하나님이 문을 열고, 우리와 함께 한다는 고백을 하십니다. 이 고백은 오늘 예수께서 세례 받으시는 장면에서 주신 고백입니다.

우리는 언론 보도를 통해 1년 중 가장 추울 때 모스크바에서 차가운 강물에 풍덩 빠져 건강을 과시하는 장면을 접합니다. 이 행사는 예수께서 주현절에 물에 풍덩 빠져서 침례를 받은 것으로부터 기인합니다. 그래서 이 전통을 따라 나이에 상관없이 물에 빠져서 침례 받는 심정으로 건강을 과시합니다. 우리는 세례를 베풉니다. 침례가 되었든, 세례가 되었든, 중요한 것은 세례받는 날은 하늘이 열리는 날입니다. 하늘이 열리면 - 오늘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 하늘이 열리면,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온 세계만방에 공의를 베푸시려고 하늘을 엽니다. 왜 우리가 세례받으면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이라고 칭함을 받는지 아십니까? 하나님이 그것을 통해서 우리를 공의를 실천하는 일군으로 삼으시기 때문입니다. 공의, 정의, 의로우심, 이 것이 하나님 특성에 관한 구약성경의 가장 자주 마오는 설명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다라고. 공의가 무엇입니까?

대학마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강의가 열강입니다. 정의가 무엇입니까? 오늘 예수께서 세례를 통해서 이렇게 정의하십니다. 공의란, 하나님의 뜻이 열리는 것이다, 그것이 공의입니다. 하늘이 열리면, 하나님이 온 세상을 보시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들을 사랑한다, 나는 너희들을 좋아한다". 이것보다 더 큰 공의가 또 있습니까? 어떻게 공의로우신지 아십니까? 하나님은 아들 예수보고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와 함께 있겠다. 너야 말로 내 공의를 실현할 사람이다라고 하십니다. 온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악을 행하면 처벌받고 심지어 죽기도 합니다. 이것이 심판적 공의입니다. 누구나 똑같습니다. 그러면 죽음으로 끝나야 합니까?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그러나 자신이 스스로 죄된 인간의 벌과 죽음을 걸머지시고 죽으셔서, 죽어야 마땅할 죄인들을, 그리고 아픈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십니다. 회복시켜 주시는 공의 이기도 합니다. 그것으로만 공의가 끝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회복된 사람들을 다시 부활시켜서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으로 거듭나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죄지으면 심판 받음으로 끝난다가 아니라, 심판하시되 하나님이 스스로 심판을 몸으로 받으시고, 인간에게는 용서를 베푸셔서 새 사람을 만들어서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이 과정을 하나님은 사랑의 마음으로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공의를 실천"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십자가에서 보이셨습니다. 죄인과 화해 하셨습니다. 만물을 끌어안고 하나님은 새 생명을 창조 하셨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십자가의 사랑으로, 부활의 사랑으로 공의를 실천하십니다. 이것을 여는 예식이 세례입니다. 물로 받는 세례와 매일 같이 기도와 헌신적 실천으로, 믿음으로, 희망으로 하나님께 호소하며 사는 것이 세례의 방식, 곧 하늘을 여는 방식입니다. 하늘을 열면서 사시지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간과 자연세계 사이에, 하늘과 땅 사이에 벽으로 막혀 있으면 미안하지만 공의는 실현되지 않습니다. 공의는 하나님이 옳다고 해야 하고, 받는 저희들도 옳다고 해야 합니다. 함께 옳은 것이 공의지. 저한테 옳고, 다른 사람은 틀리고 그런 공의는 없습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남편이 알고 아내가 알고, 부모가 알고 자식이 알고, 서로 알고 믿어서 구원에 이르는 공의, 사랑으로 실천하는 공의, 영원한 생명까지 주시는 공의. 이 공의가 하나님의 공의요, 이 공의가 임재하는 예식이 성만찬이고, 세례이고, 말씀선포입니다. 오늘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 세례를 매일 같이 받으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 세례를 영으로 받는 세례라고 말합니다. 믿음으로 받는 세례라고 말합니다. 세례 받고 싶으시죠? 꼭 받으세요. 한 번 받지 마시고, 매일 받으세요. 그리고 하늘을 여세요. 우리도 세례 받고,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 사회도, 온 세계가 하나님의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이 땅이 행복하려면 하늘이 열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임해야 합니다. 온 세상이 죄악으로 망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으로부터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실천되어야 합니다.

오늘 성서본문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구약본문에는 그 공의를 이루시는 하나님은 사람가운데, 가정가운데, 사회 안에, 직장 속에, 그리고 모든 인간과 사회를 불문하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입니다. 질병, 허물, 실패, 아픔, 그럼에도 죽지 않고, 살아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꺼져가는 등불 같은 사회나, 인간도 그 불길을 끄지 않으시고 새로 불길을 당겨서 살려 주시는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래서 이 땅을 쇠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생명으로 살아가게 하는 공의, 그 공의를 베푸는 것이 세례입니다. 오늘 제직 임직도 하나의 세례입니다. 기도도 세례입니다. 찬송도 세례입니다. 행실도 세례입니다. 그러면서 사도바울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진정으로 세례 받고, 하나님의 공의를 받고, 사랑 받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사람이 되려고 하면 "하나님만 자랑하십시오". 내가 받은 것으로 구원 받는 다는 "엉터리 지혜를 뽐내지 마십시오". 힘이 있다고, 가졌다고, "스스로 강한 척 하지 마십시오". 부끄럽지 않습니까. "교만하지 마십시오. 자랑하고 싶으면 당신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만 자랑하십시오".

하늘을 열고,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그 사랑의 하나님이 오늘 이 땅에 공의를 베풀기 위해 오십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고, 우리가 그것을 믿음으로, 아멘으로, 받아 드리는 공의가 참된 공의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에 담긴 하나님의 희생과 생명의 공의입니다. 그 문을 여는 것이 세례입니다. 물로 받으신 세례 축하드립니다. 매일 같이 성령으로 받는 세례 미리 축하드립니다. 기도로 받으시는 세례 미리 환영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사랑하고 싶다. 나는 좋아서 함께 살고 싶다. 나하고 함께 살자. 나는 임마누엘 하나님이다". 우리 구석진 곳, 그늘 진 곳, 아픈 곳, 험난한 곳, 그곳에 하나님이 오십니다. 하나님이 오늘 바로 오십니다. 하나님이 출현하십니다. 그래서 주현절입니다. 주현절이 매일이기를 바람니다. 주현절 마다 놀라운 성령 세례의 역사가, 변화와 새생명의 역사가 풍성하게 있기를 축원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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