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명동 청어람 5실(명동역 3번 출구)에서 ‘교회세습, 신학으로 조명하다’란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갖는다. 세반연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교회세습 현상을 진단할 신학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교회세습에 대한 구약학적 고찰(웨신대 전성민 교수) △교회세습에 대한 신약학적 고찰(세종대 김판임 교수) △교회세습에 대한 역사신학적 고찰(복음신대 배덕만 교수) △교회세습에 대한 조직신학적 고찰(장신대 현요한 교수) △교회세습에 대한 윤리학적 고찰(감신대 유경동 교수) △교회세습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연세대 박영신 교수) 등을 주제로 각 분야별 발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