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법륜스님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SBS 제공 |
법륜스님이 1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늙어감에 대한 솔직한 답변을 내놓아 이목을 끌었다.
그는 "요즘 들어 많이 지치려고 한다. 60~70세까지 안 지칠 수 있겠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온 텔런트 유준상에게 "세상 만물 생성된 것은 언젠가는 소멸하게 된다. 꽃이 지는 것처럼 육신도 늙고 사라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늙어가는 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법륜스님의 이 같은 솔직하고도 명쾌한 답변은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법륜스님 일침’이라는 검색어로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