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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오산고와 교육·문화교류 위해 손잡아

지역사회 교육문화 발전 위해 협약 체결

진로교육, 진학 및 입학정보 교류 분야 등 적극 추진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오산고등학교(교장 이은우)와 교육 및 문화교류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신대는 26일 교내 장공관 회의실에서 오산고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수일 총장, 이은우 교장 등 양측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신대와 오산고는 상호 협력은 물론 지역사회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교육, 진학 및 입학정보 교류,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 활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문화 및 예‧체능 분야의 교류 △방과후학습 멘토 협력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조 △교육 실습생을 위한 실습교 운영 △모범학생에 대한 학기별 총장상 수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채수일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닌 강점을 활용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오산고와 연계 체계를 확립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교육의 발전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고등학교는 오산시 청학로에 자리를 잡고 1954년 3학급으로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57회 졸업생 1만 4000여명을 배출한 지역의 대표적인 명문 사립학교로 현재 한신대 박물관과 오산고 역사동아리와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출처: 한신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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