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보 한국YMCA전국연맹 재단이사장이 16일 밤 소천했다고 YMCA가 전했다. 故 허상보 이사장은 1982년 부천YMCA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래 평생을 YMCA에서 활동했으며,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재단법인한국YMCA전국연맹 재단이사장으로 봉사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규옥씨(건양대학교 영상의학과 석좌교수)와 슬하에 허찬우(미국 캔사스대학 연구원), 허정우(현대 모비스 과장)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3호실이며, YMCA 고별예배는 18일 오후 6시 30분 1층 예배실에서 있을 계획이다.
발인예배는 20일 오전 8시 1층 예배실에서 있으며, 대전 유성구 봉산동 선영에 장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