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직신학회 회장 배경식 교수(한일장신대)가 대회사에서 한·중·일 신학자들에게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하고 있다. ⓒ사진=김진한 기자 |
▲한·중·일 신학자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침묵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사진=김진한 기자 |
한국조직신학회(회장 배경식 한일장신대교수)는 5월 9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2014 한중일 신학포럼 및 제9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 직후 대회사를 전한 배경식 회장은 그 내용을 문건으로 받아주길 당부했으며,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먼저 전 국민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침묵의 기도를 갖자고 제안했다. 이에 한·중·일 신학자들은 배 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인 뒤 침묵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