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홍보대사들이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한국구세군 제공 |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구세군은 여성사업부 주관으로 해마다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 지급에 써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홍보대사들이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2014년 2월 구세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선우림, 이병욱, 조상기, 배도환, 김혁, 이정수, 김진철, 박인영(총 8명)이 바자회에 참석하여 물품판매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으며,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양준혁, 이사벨, 정성운, 원헌드레드(김경진, 이정규)도 싸인 야구공과 씨디 등 물품을 보내와 사랑 나눔 행사가 빛났다.
홍보대사들은 “최고의 날씨와 많은 사람들 그리고 다양한 물품들과 넘치는 사랑의 열기가 어우러져 엔돌핀 100을 찍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땀 흘리는 봉사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구세군의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