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사진을 통한 기독교 문화선교”의 비전을 내세워 설립한 한국기독사진가협회(KCPA)가 오는 10월20일(월)부터 25일(토)까지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서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제4회 정기회원전을 연다.
특히 KCPA는 이번 전시회에서 감신대 도서관 문화행사와 연계해 사진 속에 담긴 기독교 복음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전시와 함께 전시작과 묵상을 곁들인 묵상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광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빛과 그림자’전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빛이 더 밝히 드러남과 동시에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복음의 빛을 드러내고자 한다. 작품을 감상하는 많은 이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에 넉넉히 이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