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상윤 씨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사진제공=기아대책 |
케이블 TV인 tvN의 <라이어게임>으로 친숙한 탤런트 이상윤 씨의 인도네시아 봉사활동기가 오는 11월29일(토) KBS 1TV 오후 5시40분 <희망로드 대장정—‘배우 이상윤, 인도네시아 아이들의 잃어버린 꿈을 찾다’>에서 방영된다. 이 씨는 지난 8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숨바, 파푸아 섬들을 방문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1만 8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자연이 아름다워 세계적인 관광 대국으로 유명하지만, 수도 자카르타나 오지 섬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다. 배우 이 씨는 이렇게 생계를 위해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을 만나고 왔다.
이 씨는 “희망이 있는 한 아이들은 계속 꿈 꿀 수 있다. 아이들에게 혼자 극복할 수 없는 가난과 굶주림 대신 희망을 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