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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는 '2015 탈핵주일'을 맞아 오는 2월27일(금) 오후 부산 고리 원전 홍보관 앞에서 <제3회 탈핵주일> 연합예배를 봉헌한다. 이번 연합예배엔 부산 NCC, 부산 YMCA-YWCA, 기독교대한감리회선교국, 한국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 운동본부 등이 참여한다.
NCCK 생명윤리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하 올해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설계 수명 30년이 넘은 노후원전 4기에서만 발생한 일을 기억하며, 설계 수명 다한 노후 원전 가동 중단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연합예배 장소인 고리 원전은 37년 째 가동 중이며 총 130회의 고장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정치권, 원전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수명 연장을 중단하고 발전소를 폐쇄하라는 여론이 비등하다.
NCCK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일인 3월11일 직전 주일을 탈핵주일로 제정해 지켜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