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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국구세군 관계자들이 심장병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병동을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장면. ⓒ사진제공= 한국구세군 |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7월22일(수) 오전 11시30분 코리아나 호텔에서 국내외 심장병어린이 치료 사업 20주년을 맞아 수술지원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완치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더불어 그 동안 치료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준 기관장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20년 동안 전개되었던 활동을 브리핑하여 협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심장병 수술을 받아 완치된 몽골아동 6명과 중국아동 6명이 참석하며 더불어 동의성단원병원장, 국민은행장, 도로공사 이사장, 세종병원 이사장, 길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세군 심장병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은 1995년 국내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고 1999년부터는 조선족, 몽골,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키르기즈스탄 등의 어린이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다. 현재까지 국내아동 477명, 해외아동 305명 등, 총 782명 아이들이 수술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몽골 6명, 연길 6명, 캄보디아 10명, 키르기즈스탄 5명 등, 총 27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았다. 지원금에는 항공료, 수술비, 체류비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