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차경애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YWCA |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출간한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Think Money) 금융교실> 교재 3종이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서적으로 선정되어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교재 3종은 초등학교 저학년용, 초등학교 고학년용, 중학교용으로 제작됐으며, 이 중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위한 교재 2종은 지난 2012년 서울특별시교육감 인정교재로도 선정됐다. 현재 전국의 학교 및 방과후 학교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과 금융교육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재미있는 금융교육 찾아가는 씽크머니 버스> 프로그램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씽크머니 금융상담가, 씽크머니 국․영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서도 청소년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 교재의 특징으로는 일반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윤리적 소비, 나눔과 기부에 대해서도 가르치고 있어서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유익하다는 점, 그리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융교육 활동들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어서 금융교육을 하고자 하는 학교나 기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참고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한국YWCA연합회가 지난 2006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제휴하여 실시하고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