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재단이 제2기 여성평화지도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이 아카데미는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최준수(남북평화재단 사무총장), 이재봉(원광대학교 교수), 김영주(남북평화재단 상임이사, 북한대학원 박사과정), 전영선(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 최경수(북한대학원 박사과정) 등이 참여한다.
이 과정에 입학한 여성들은 감수성 훈련, 갈등 해소와 소통, 교육, 환경, 양성평등, 종교, 국제 관계질서, 한반도 평화 문제 등에 관해 교육을 받는다. 지난해 제1기 여성평화지도자 아카데미에선 15명이 수료했다. 신청은 13일부터.
문의)02-626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