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와 한국YMCA전국연맹 등 두 단체 회원들이 지난 9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한다"며 공동기자회견 후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행진을 벌였다. ⓒ사진제공= 한국YWCA |
한국YWCA와 한국YMCA전국연맹은 11월9일(월) 오후 서울 명동 한국YWCA연합회 회관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철회를 위한 한국YWCA연합회·한국YMCA전국연맹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YWCA와 YMCA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화가 철회될 때까지 전국의 YMCA-YWCA 회원들은 각 지역과 회원 단위로 불복종 운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두 단체 회원들은 공동기자회견 후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