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23일(월)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KGC인삼공사(사장 박정욱)와 함께 제3회 ‘건강나눔그림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기아대책 |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11월23일(월)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KGC인삼공사(사장 박정욱)와 함께 ‘건강나눔그림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건강나눔그림대회’는 5세에서 7세 아동을 대상 나눔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구촌 굶주린 이웃에 대한 나눔의 실천을 돕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2013년 KGC인삼공사의 후원으로 처음 시작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어떤 노력을 했는지,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스스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림으로 표현하라’는 주제로 열려 총 42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은 “기아대책의 건강나눔교육과 함께 진행된 이 대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즐거움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대회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도화지에 그려진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들이 눈앞에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